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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으로 발매트 만들기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 조금은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사부작 사부작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옷정리 한다고 서랍안에 있던 여름옷들 꺼내들고는...

버리기 아까워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발매트 하나 만들어 보았어요^^

여름옷 총 3벌이 들어간 발매트!!!

나의 숨결이 느껴지는?!~ㅎㅎㅎ

하도 입어 보풀이 일어났지만....

입으면 편안한 옷이기에 버리질 못했는데~~

과감히 싹뚝 잘라 주었답니다.

요렇게 반을 접어 길게 잘라주면 됩니다.

접혀진 부분을 사선으로 잘라야 길게 실뭉치처럼 만들수 있어요^^

한번씩 쭈~욱 잡아 당겨주면 더욱 멋진 헌옷 뭉치가 탄생된답니다^^

동글동글 감아 준비해 주세요~~

평소에는 코바늘 뜨기를 좋아라 하지만....

이번엔 대바늘 뜨기^^

겉뜨기 안뜨기 요런거  필요 없습니다.

맘가는대로~~~

시간 나는대로 뜨고나니...

요렇게 멋진 발매트가 탄생 되었어요^^

발매트 느낌이 넘 사랑스럽다는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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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빈티지스러운 느낌 넘 좋아요~~ㅎ

버리기 아까운 헌옷~~

이제 요렇게 재활용해 보아두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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