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새 좋은 이동식 테이블
쓰임새 좋은 이동식 테이블
바이올의 반제품인 올란도 이동식테이블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거실의 테이블로 쓰기 딱 좋은 제품입니다
아침식사 마치고 갖는 티타임....
올란도 이동식 테이블 위에서 갖는 티타임 시간이 즐겁습니다
바퀴가 있어서 이동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쇼파에 앉아서 사용할수 있는 테이블이라 더 좋습니다
우리집 거실에 올란도 테이블을 놓은 모습입니다
여기에 앉아서 갖는 티타임 시간~~~
책도 보며 커피 한잔 하는 여유로운 시간이 즐겁게 느껴지네요
또 높이도 딱 좋습니다
쇼파에 앉아 글을 적기도 좋고 책을 보기도 좋은 높이의 테이블이더군요
혼자서 하는 간단한 식사도 좋을것 같구요
쓰지 않을때는 쇼파 안쪽으로 쏙 밀어 넣어두니 자리도 덜 차지하네요
1인용 쇼파에도 쏙 들어갑니다
☆ 만드는 과정 소개할게요
올란도 이동식 테이블은 바이올의 반제 상품입니다
조립만 하면 되니 아주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초보자도 만들기 좋습니다
나사가 들어갈 자리에 미리 이중기리 되어 있어서 아주 간단히 조립 가능합니다
친절하게 설명서까지 있어서 따라 하기만 하면 완성되네요
설명서에 있는대로 밑판과 앞판을 먼저 연결해 줍니다
목공용 본드와 나사로 조립을 합니다
중간판도 세워 줍니다
조립이 완성 되었지요
아랫판에 바퀴를 달면 완성입니다
이제 오스모 페인트로 채색을 시작합니다
우드왁스피니쉬(내장용) - 파인색을 사용했습니다
안쪽과 상판, 앞면에 칠해주었어요
2회 칠해주었어요
앞면에 요즘 많이들 사용하시는 북유럽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턴을 만들어 주었어요
원래는 마스킹 테이브로 하면 표시도 잘나서 쉽게 붙일수 있는데
마스킹 테이프가 다 떨어져서 집에 있는 투명테이프로 패턴을 만들어주었어요
잘 표시가 나지 않아 얼마나 눈이 아프던지....
옆에서 보니 잘 보이네요
패턴을 완성하고 그 위에 오스모의 우드왁스 크리에이티브 3188 스노우색을 사용하였어요
밑에 파인색을 발라서 좀더 진하게 발라주어야 하더군요
그래서 4회 정도로 칠해주었어요
보통은 2회 정도만 칠해 주면 됩니다
나머지 모든 부분에 스노우색을 칠해 주었습니다
여기는 파인색을 칠하지 않은 부분이라 2회로 충분하더군요
페인트가 다 마르면 테이프를 띁어내어줍니다
패턴이 잘 나왔네요
전에도 사용한 구두 깔창 부분을 잘라 포인트로 만들어 주었어요
완성 되었습니다
네개의 바퀴중 두개의 바퀴는 고정을 할수 있는 바퀴입니다
바퀴에 뛰어 나온 부분을 아래로 내리면 바퀴가 움직이지 않게 되네요
테이블을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싶을때는 요걸 내리고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이 공간에는 자주 보는 책들을 수납해 놓으면 좋은것 같아요
잘 보는 책을 여기에 수납해 두었다가 언제든지 편하게 꺼내서 볼수 있을것 같아요
테이블을 사용할때 다리를 여기에 올려 놓으면 아주 편하더라구요
테이블을 당겨서 앉으면 상판 아래로 다리가 쏙 들어갑니다
그리고 상판 앞쪽에 막음이 되어 있어서 물건이 앞으로 넘어가지 않게 되어 또 좋더라구요
연필 같은걸 여기 두어도 굴러서 아래로 떨어질 염려가 없어 좋아요
가족들이 같이 있을때는 서로 이 테이블을 자기 앞자리에 가져가려 하네요
저도 물론이구요~~~ㅋㅋ
올란도의 이동식 테이블로 쇼파를 한층 더 잘 활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