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생활지혜
살다보니 점점 늘어나는 살림살이들
그중에 사용기간 놓쳐버리거나 애물단지가 된것들과
사용후 그냥 버리기는 아까운 것들을 재활용하여
알뜰주부가 되어 봅시다
크림 재활용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크림을 얼굴에
사용하기가 웬지 꺼려진다면
샤워 후 바디로션 대신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몸은 얼굴에 비해 건조하므로 몸에 사용할 때는
그다지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몸에도 사용하기 꺼림직하다면 가방이나 지갑 등 오래 사용해서
때가 낀 가죽 제품 위에 크림을 적당량 바르고
면으로 된 수건이나 티슈로 살살 문지르며 닦아주면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구멍난 고무장갑 재활용
집안일을 할때 고무장갑을 많이 들 사용 하지죠
저는 평생에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손님용으로만 준비 해두지만.
고무장갑을 쓰다보면 왼쪽 장갑은 멀쩡한데
오른쪽 장갑에 구멍이 생겨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 장갑과 짝을 맞추려고 해도 모두 왼쪽 장갑 밖에 남아 있지 않으니 그럴 수도 없죠
이런 때는 왼쪽 장갑을 뒤집어서 오른쪽에 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오른쪽 장갑에 구멍이 났을 때는 왼쪽 장갑을 버리지 말고
보관해 두었다가 뒤집어서 사용하면 경제적입니다.
고무장갑이 아주 못쓰게 되었을 때는 목 부분을 가늘게 잘라
고무밴드를 여러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탄력성이 강해 물건을 포장할 때나 장독을 비닐 등으로 씌울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멍 난 양말! 그냥 버리지 마세요!
구멍난 양말이라고 그냥 버리지 말고 조금만 더 생각하면 유용하게 사용
1. 양말을 양 손에 낀 후 동안 창틀이나 창문에
낀 먼지를 닦으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2 씽크대 밑 구석진 공간이나 먼지가 닦기에 짱
3 책꽂이의 먼지를 양말을 낀채 닦아주면 oK
4. 어른 양말은 어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아이의 신발 위에 덧신기면 모래가 들어가지도 않고 아주 좋다.
5. 예뻐서 버리기 아까운 양말은 양말 안에 두꺼운 종이를 넣고
돌돌 말아서 "바늘꽂이"를 만들어도 좋을 듯.
딱풀, 비누통으로 재활용하세요!
딱풀을 끝까지 다 쓰게 되는 일도 드물지만
다 쓰게 되면 버리지 말고 모아서 재활용 할 수 있답니다
빨래비누를 쓰다보면 조그맣게 남아서 쓰기도
불편하고 버리자니 아까울 때가 있죠
이런 비누조각들을 다 모은 후
깨끗이 씻은 딱풀통에 꾹꾹 쑤셔넣어 줍니다
사용법은 딱풀사용법과 같다.
끝부분을 돌리면 풀처럼 비누가 나온다.
이렇게 만든 비누는 비누칠 하기 어려운 옷소매나
깃 부분을 손빨래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쓸수 있다는 사실.
구두굽 재활용
오래되고 낡은 물건을 버리게 될 경우에도 쓸 수 있는 부분은
따로 모아두는 것이 살림의 지혜 입니다.
특히 남자 구두의 뒤축은 가구를 고일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바닥이 고르지 못해 가구가 흔들릴 경우 고무로 만들어진 구두 뒤축으로 고아 놓으면
바닥도 상하지 않고, 가구도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김빠진 사이다의 재활용
김빠진 사이다는 꽃이 시들지 않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꽃병에 사이다를 부으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꽃이 물을 잘 빨아들여 싱싱함이 오래 유지 됩니다.
이때 사이다를 차갑게 해서 부으면 더욱더 좋으며,
찬 사이다가 꽃병의 온도를 떨어뜨려 줄기 끝부분이 썩는 것을 막아 줍니다.
또 김빠진 콜라는 고기 잴 때 넣으면 고기를 연하게 하며,
콜라를 변기나 욕조, 세면대의 묵은 때를 제거할 때 이용해도 좋습니다
조금씩 흘려가며 구석구석 닦으면 말끔해 집니다.
먹고난 피자박스 버리지 말자!
피자를 시켜먹으면 간편하고 맛도 좋지만 박스가 커서
처리하기도 불편하고 튼튼해서 그냥 버리기도 아깝죠.
피자박스를 깨끗하게 모아두었다가 부침개를 할때 이용해봅시다
굳이 소쿠리에 담을 필요없이 피자박스에 호일을 깔고
기름종이를 깔아서 놓으면 굿
그리고 뚜껑도 달려있어 부침개가 남았을 때는
뚜겅을 살짝 덮고 베란다에 내어놓으면 통풍도 잘되고
기름기로 쏙쏙 잘 빨아여 줍니다
어느블로거 보니 피자박스로 소품서랍을 만들었더군요
따라해보고 싶어지는 작품이였던 것 같아요
못쓰는 아기 우유병 계량컵으로 이용
아기가 크고 난 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우유병은 그대로 버리지 말고
요리용품으로 사용해 보세요
. 분유를 탈 때의 기준인 눈금을 이용하면 계량컵 대용이 되고,
특히 양 조절이 중요한 간장이나 참기름, 조미료 등을 넣어두면 좋습니다.
교회 아가 엄마에게 하나 공급받아 쓰는 중 ㅎㅎㅎ
포장지를 휴지심에
두루말이 휴지으 휴지심은 포장지를 보관하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답니다.
포장지를 휴지심에 꽂아 항아리나 바구니에 보관하면 구겨질 염려가 없다는 것 .
담배를 화초의 살충제로
담배 꽁초를 물에 풀어서 우려 낸 물은 구충제로서
여러 곳에 요긴하게 쓰일 수가있답니다
예를 들면 변소나 쓰레기통 같은 데다 뿌려 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고 악취도 어느 정도 제거될 수 있는데
기급적 담배랑 친하면 안된다는 것 명심.
화초에 끼는 벌레나 애벌레를 없애는 데에도 농약 이상의 효과가 있다.
특히 장미 같은 꽃나무는 벌레가 많이 끼지만
이 물을 붓으로 찍어서 발라 두면 금방 전멸시킬 수 있다네요
그러니.
사람의 폐도 전멸 당 할 수 있다는 사실 기억 합시다 !!!
감자껍질 이용방법
생선을 튀기고 난 기름에 감자 껍질을 넣고 튀기면 생선냄새가 제거
거울을 닦을때 감자껍질로 문지른 다음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훨씬 깨끗하게 닦을 수 있고
가늘고 자잘한 감자 껍질을 유리잔 안에 넣고 물을 부은 뒤,
손으로 입구를 막고 상하로 흔들어 주면 윤이 납니다.
얼룩이 심할 때는 그대로 며칠동안 놔두면 얼룩이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오래된 펜 사용법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잉크가 굳어 버린 볼펜은 끝부분을 뜨거운 물에 담근 뒤 곧바
로 찬물에 담근 후, 종이에 여러번 문지르면 잘 써집니다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갔을때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가면 버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작은 금이라면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답니다.
금이 가면 즉시 냄비에 우유를 듬뿍넣어 그안에 찻잔을 담그고 4-5분 끓여줍니다.
꺼내보면 신기하게도 금이 안보이게 된다는 사실
. 이것은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을 메꿔주기 때문이라네요.
단 이 작업은 금이 갔을때 바로 해야 효과가 있답니다
. 시간이 지나면 금에 앙금이나 때가 붙어버려 우유로 끓여도 표가 나는 불상사
두마리고양이가 행동이 너무 귀여워
이 아침 즐거운 미소 지어 보이시라는 오늘의서비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