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 티코스터

 

 

 

 

뭐라도 하나 만들고 싶은 밤

작은 나무 판때기 하나랑  작은 마천과 자투리원단 준비해서

심플하지만 느낌있는 트레이와 자투리 원단으로  가장 만들기 좋은 티코스터 만들었어요.

만들고 나니 세트처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완성한 트레이와 그 위에 올려진 티코스터 둘이 함께 잘 어울리지요.

두가지다 별난 과정없이 만들수 있는 소품이 되겠네요.

쉽게 쉽게~

 

 

 

 

 

 

 

 

 

 

 

 

 

별거 아니라도 과정을 담긴담았는데 트레이를 작업한 과정은 제가 실수로 삭제를 해버렸어요.

손잡이 달려구 찍은 사진 한장 달랑 있네요. ㅎ

그냥 사진만 봐도 딱~

작은 나무 판때기에 스테인 입히고 오일로 마감을 하고 양쪽에 손잡이만 달아주었어요.

 

사용한 스테인 : 고리스테인 레드우드 색상과 그린색상 두가지를 섞어서 사용

마감오일 : 부처블락 오일사용

 

 

 

 

 

 

 

 

 

 

 

 

꽃무늬가 귀여운 자투리 원단은 4cm폭으로 길게 잘라서 바이어스를 만들어주었어요.

양쪽 시접 1cm씩 접어서 다림질해두고 다시 반으로 접어서 다림질

이 과정이 은근 귀찮아요. ㅎ 

 

 

 

 

 

 

 

 

 

 

 

 

성글게 짜여진 마천에 바이어스를 돌려주면서 손바느질로 꼬매어 주세요~

사이즈: 11*11

 

 

 

 

 

 

 

 

 

 

 

 

 

코너는 사진처럼 조심스레 삼각형 모양으로 이쁘게 접어주시구요.

 

 

 

 

 

 

 

 

 

 

 

 

파랑실로 열심히 듬성듬성 꼬매어 줍니다. 

이쁘지 않아도 좋아요~ 

고게 매력이니까요^^

 

 

 

 

 

 

 

 

 

 

 

 

 

성글게 짜여진 마천이라 시원한 느낌 좋아요.

비뚤한 바느질도 오늘은 맘에 들구요~

테이블 매트도 세트로 만들려고 재단해두었는데 언제 바느질이 끝날까요.

 

 

 

 

 

 

 

 

 

 

 

 

 

작고 소소하지만 선물해도 좋겠다 싶어요.

요걸 주면 누가 좋아할까!!

 

 

 

 

 

 

 

 

 

 

 

 

이왕이면 우드스푼 함께 포장해서 주면 더 좋아 하겠다~  싶기도 하고

 

 

 

 

 

 

 

 

 

 

 

 

자투리 판재이긴 하나 두께감이 있어서 묵직한 느낌이 좋아요.

심플하지만 빈티지한 느낌도 좋고 색감도 이쁘게 나온것 같아서

요 트레이는 자주 사용할것 같아요.

반달 손잡이도 참 이쁘지요?

 

 

 

 

 

 

 

 

 

 

 

 

실수로 붙어버린 신문지 자국도 그냥 멋이라고 냅둡니다. ㅎ

 

 

 

 

 

 

 

 

 

 

 

주방에 요렇게 세워두고 필요할때 사용하기~

심플하지만 멋스런 느낌의 트레이와 손바느질로 완성한 티코스터

뭐라도 만들고 싶어서 간단한게 만들었는데

제 맘에는 쏙 드네요~

그리고 매달 겪는 극심한 두통이 이 번에는 찾아오지 않아서 너무

기분 좋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