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터폰에 연결된 나사를 풀러

전선을 분리해 줍니다.

오래된 인터폰에서

아파트의 연세가 느껴지시죠?

ㅠㅠ

새로 사기엔

인터폰 사용을 거의 안하니 아깝더라구요.

꼬불이연결선은 칠해주지 않을꺼라

커버링테이프로 돌돌 감아두었어요.

누렇게 변한 인터폰에

던에드워드의 초강력젯소를 아주 얇게 2회 칠해줍니다.

그리고 던에드워드의 최고의 신제품

에베레스트 페인트를 사용할꺼예요.

최고의 강도, 제로의 VOC

에베레스트는...

지난번 벽페인팅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제가 여지껏 써온 페인트 중에 가장 좋은 페인트이더라구요.

냄새도 없고, 커버력이 좋아서 작업하기 즐거운 페인트랍니다.

특히 가구나, 가전제품을 리폼할때 걱정되는

리폼하고 나서 느껴지는 벗겨짐과, 끈적거림의 단점을 모두 없애버린,

젯소도 필요없는,

커버력과, 발색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페인트랍니다.

특히나 인터폰같이 페인트칠해둔 두 면적이 맞닿는 부분은 벗겨지기 쉽상인데,

에베레스트는 끈적거림이 없이 건조가 되어

오래토록 유지가 되겠더라구요.

또한 마찰을 견딜수 있는 강도가

타페인트보다 월등히 높아서

가전제품이나 가구 리폼 할때 딱인 페인트랍니다.

곧 그린멘토님들이

조만간 요 에베레스트 페인트를 이용해보실수 있는

이벤트를 열테니 관심 가져주세요^^

제가 사용한 색상은 de5643이예요.

색감 빈티지한게 딱 맘에 들어요.

젯소 발라진 인터폰에 에베레스트로 2회 칠해줬답니다.

 

너무 오래되서 떼어진 앞판에는

영어로 간단하게 레터링지로 살짝 벗겨지게 새겨주었어요.

 

Tp-K의 의미는 제품번호라는거?ㅋㅋㅋㅋ

 

 

 

 

 

 

이렇게 초간단으로 인터폰리폼을 끝냈어요.

 

 

 

 

 

 

앞에 판을 사포로 살짝 밀어주었더니

살짝 너덜너덜..

 

 

 그냥 오래된 맛으로 붙여버렸어요.ㅋㅋㅋ

 

 

 

 

 

 

 

누렇고 오래된 인터폰.

 

그 느낌은 전혀 나지 않죠?

 

 

 

 

 

 

 

 

원래 자리로 다시 붙여준 모습.

 

커버 안씌워줘도 되고...

아~ 조으당^^

 

 

 

 

 

리폼해준지가 벌써 2주가 넘었어요.

 

수화기를 놨다 뺐다.... 여러번 했는데도

확실히 벗겨짐이 없이 그대로예요.

 

 

강도도 세고, 발림성도 좋으니

정말 즐겁게 작업한거 같아요^^

 

 

 

 

 

 

 

 

리폼 전과 후!!

 

확실히 달라진 느낌~

 

 

 

 

 

너 정말 오래된 인터폰 맞니?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빈티지소품인지 알고... 가져가겠어요.ㅋㅋㅋㅋㅋ

 

 

 

 

 

 

오래된 인터폰.

 

이제 버리지 마시고,

던에드워드의 에베레스트페인트로

멋진 소품으로 변신시켜봐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