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야기-아미쉬인형

엄마에게 드리는 선물

주말  작업실 풍경이에요~

어지러진 공간...

전..무언가를 꼼지락거림을 시작하면  널어놓고 작업을 하는...

정신이 산만해서인지..;;;;

문제가 참 많죠~~~

엄마를 위해 아미쉬 인형을~~~

만들어보았어요..

소녀감성 울 엄마가 요즘 넘넘 갖고싶어하는 인형...

아미쉬인형

완제를 알아보니 가격이 사악하더라구요~~~~

꼼지락쟁이 모모양..엄마를 위해~~~한땀한땀의 정성을 담아봅니다.

살짝...손을 더 보긴 해야하지만...

햇살좋은 1시에 사진을 담아보고퐈서~~

일단 아미쉬 그녀 1종만 담아봅니다..

아미쉬 2세트 작업중인데..나머지 하나도 완성되믄 담아볼게요

  뭔가를 가미하지 않아도 특별히 매치하지 않아도 나름대로의 촌스러운 색감이어도 아미쉬 인형은...

그만의 매력이 있어요

그 매력이 엄마의 눈길을 끌었나보아요~~~

저도 작업하면서 별 관심이 없었던 아미쉬 인형의 매력에 빠져드네요~~~

아마..아미쉬 그녀들...계속 탄생시킬지도 모른다는...히~~~

몇해전 혜밀님의 블랭킷 드디어 마무리해주고 있어요~~~

올만에 만져본 램스울은..정말..손꾸락 아프게 하는 못난 실인거 같아요~~~

아픈 실이지만...그래도 색감은 이쁜 실...

이번주에는 마무리 콕~~~찍어

나도블랭킷 켠켠히 쌓아두고 흐뭇하게 바라보리..

히~~~

블루언니처럼  말이죵~

아미쉬 그녀가 들고있는 6각모티브

원래는 사각패치를 들려줘야하는데 아직 작업전이라..

일단..모티브로 대체해줬어요~~`

얼릉..꼼지락 이어가야쥐요~~

주말이나..지금이나..어지러진 공간은 똑같아요~~~

오늘 민양이 학교 공개수업이 있어 학교갔다가 몸이 안좋아 병원 다녀왔는데

역시나;;;;

좋지않은 소식에 기분이 다운되네요..

조금씩 아프던..몸둥아리..한달에 한번씩 몇일간 찾아오는..통증도..

이제는 힘겨움이 느껴집니다..

어쩜 또 수술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네요..

부디 검사결과가 좋게 나오기를 바래보고..또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