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쌀쌀해지니 통유리보단 격자무늬가 들어간 창문이 눈에 들어오네요

퐁신한 쇼파위의 쿠션도 격자창문의 아늑한 느낌과함께~ 예쁘게 와닿아요

저희는 작업실 옮기고선 통유리가 부담되어 늘 커튼으로 가려두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후회되는거 있죠^^

번거롭더라도 격자로 창살을 넣었더라면 좀더 예뻤을텐데 말이져~

요 사진은 예전에 격자창으로 리폼해주고 싱거들여오면서 거실인테리어 담아둔모습인데요

통유리로 되어있던 베란다창이

격자무늬만 넣어줬는데도 아늑한 기운이 들더라구요^^

완전 빠름모드로 격자창효과를 내고 싶어하는분들 계실것 같아서 데려왔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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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다시봐도 베란다는 창고였단 ㅠ

수성펜과 자로 격자무늬로 선을 그어놓고 그위에 그대로 격자자창 필름지를 붙여주었답니다

격자창필름지는 스티커로 되어 있어서 뒷부분을 떼어내면 접착되도록 되어 있어요

붙여놓으면 일부러 떼지않는한 잘 붙어 있어요^^

가을엔 뭔가 허하고..찬바람 부니까 왠지 초라한 기분도 들고 그렇던데

요렇게 살짝 움직여서 집안가꾸면서 마음 다독이시면 좋겠어요 전 내년에 고고싱 흐~

화이트격자창도 예쁘지만 요즘은 이렇게 짙은우드창살이 이쁘더라구요

거실한켠이 꼭 카페같은 느낌이네요+_+

커피한잔 마시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머물겠단 생각들어요^^

우드내음 짙게 베인 격자창문~ 운치있는 무게감이 확 느껴집니다

햇살도 조심히 들어오는것 같은~ 예쁜 공간이네요^^

침실과 현관에도 예쁘게 나있는 격자창문~ 크게 인테리어하지않아도

창문하나로 충분히 그 효과를 얻을수있다싶어요

가을엔 짙은 우드컬러나 블랙톤의 창살을 대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처음에 보여드렸듯이 격자창필름지를 활용해서 초간단으로 꾸며주거나

아니면 나무졸대나 각재를 활용해서

제대로 예쁘게 창문을 리폼해 보는것도 좋겠어요^^

전 이렇게 환한 욕실이 좋던데~ 우리네 욕실보믄 거의 획일적이잖아요

아주 작게라도 창문나있는집이 부럽더라구요^^

양쪽의 큼지막한 화이트 격자창문이 아기자기함을 주네요~

쇼파와함께 따뜻한 스텐드가 배치된 공간이 예뻐서 담아보았어요

뒷쪽의 격자창문도 인테리어에 한몫하는것 같지요~감각적인 느낌에 그대로 따라해 보고싶어지는 ~^^

요 자료들은 작지만 하나하나 모아뒀어요~ 격자창문에 홀릭해서는 ㅋ

자칫 버려질뻔했는데 요래 한꺼번에 올리게되니 좋으네요

욕실 같지않은 인테리어에 늘 욱~!하지만 예뻐서 또보게되는~ 배울점 많은 자료지요^^

회벽느낌도 좋고~ 그레이컬러의 톤다운된듯한 공간이

참 이지적으로 느껴집니다~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함도 함께드니 참 묘한 인테리어같아요 역시나 격자창문도 이쁘구요

창틀에 먼지가 아주 가득 쌓여있을것 같은데..그 먼지내음이 왠지 싫지않을듯한~후훗

킁킁~~~ㅎㅎ

와...예쁘다+_+블랙컬러의 천정과 격자창문이 멋스러운 거실인테리어에요~

큼지막한 그레이톤 패브릭쇼파도 예쁘네요

안예쁜게 없단...가을이라 뭔가 변화를 주고싶은데 막상 움직일려면 거시기하고^^

요새 다들 가을인테리어 조금씩 손대시더라구요~ 격자창문도 한번 만들어보셔요~

아늑하고 따신 기운 그대로 느낄수 있을거랍니다

격자창문이 돋보이는 예쁜거실인테리어~ 따스한 온기가득

어제 밤새미하고나선 머릿속 태엽이 이상하게 감겼는지..오늘이 수요일인줄 알았네요

가끔 옆에 언니께서도 세월가는줄 모르냐시며 ㅋㅋ

아싸 우얏든 하루 벌었네요 화요일이니까~~~~!! ^ㅇ^

이웃님들 새벽되니 더욱 쌀쌀하더라구요~

이불 돌돌 감지마시공 ㅎㅎ 폭삭하게 덮고 잠자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