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피아노 민트빛으로 다시 태어나다 ^^ {가구리폼,페인트칠하기}





딸래미의 디지털피아노... 좋은 피아노는 아니지만 피아노치기를 너무 좋아하는 딸입니다

유치원때 부터 배운것이라 실력도 좋탑니다 ^^*

 

고사리같은 작디작은손으로 피아노건반을 칠때마다 참 신기할 정도로 잘 치거든요~ ^^

 

그런딸이 요즘 민트색에 빠져서는 피아노를 민트색으로 바꿔주면 안돼겠냐고

주문을 넣으셨답니다 ^^

 

모니터의 색상을 보고 딸아이가 직접 고른 색상입니다

 

제 취향은 아니여요 ㅋㅋ

 

 

그래도 다 칠하고 나니 이쁘긴 해요~ 딸래미는 이뻐서 죽을라 한답니다 ㅋㅋ

 

 

 

 

 

색상 무지하게 곱죠~ 묘하게 빈티지한 느낌도 난답니다 ^^*

 

 

 

카페스타일을 꿈꾸고 있는 제 스타일과는 좀 안어울리지만~ 그래도 오묘하게 이 자리에서 어울려주신다는거 ㅋㅋ

 

 

 

 

왠지 분위기 있습니다 ^^

 

 

 

 

 

 

 

 

 

 

디지털피아노+피아노의자 페인트리폼하기

 

 

원래의 모습이랍니다

 

이래보니~

색을 바꿔주길 넘 잘한고 같어요~ ^^

 

 

 

피아노 의자 끄떡끄덕 ~ 의자도 함께 보수공사 들어 갔답니다 ㅋ

 

 

 

초강력젯소

 

젯소칠을 할꺼라 사포질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걸레로 먼지를 모두 닦아 주고 젯소칠 2회 칠해줬답니다

 

 

 

묻지 말아야 할부분엔 마스킹테이프로 붙여주고 칠했어요~ ^^

 

 

 

피아노악보를 세워놓는 부분이 분리가 되어 분리후 칠했답니다 ^^

 

건반안쪽엔 칠하지 않았어요~ ^^

 

 

 

그리고 가구용 민트색의 페인트를 3회 칠해주었답니다

 

밝은 민트색이여요~

 

우리집 조명의 의해서 색이 달리 보일수 있으니 참고 하셔라~ ^^

 

 

 

 

 

 

 

의외로 색이 참 이쁘네요~ ^^*

 

 

저기~ 보이는 에어컨도 칠해버릴까바용 ㅋㅋ

 

 

 

 

 

 

 

요고이 페인트콘이라는 것인데요~~~ 페인트칠을 할때 요 페인트콘위에 올려놓고 칠하면

너무 편리하답니다

 

그리고 무거운것도 이래 잘 버텨낸답니다 ^^

 

요고이 아주 대박입니다 ^^*

 

 

 

 

 

 

일단 의자의상판과 다리를 분리하고

 

부실한 다리부분에 본드칠을 하여 보수공사해줬답니다 ^^

 

 

그리고 젯소2회 칠후~

 

 

민트색 페인트 3회 칠해 마무리 했어요~ ^^

 

 

 

 

 

그리고 의자 상판에 이쁜 원단으로 덥어씌웠답니다

 

 

 

글루건으로 고정해줬답니다 간단하죠잉~ ^^

 

 

 

 

요 원단을 사용한 의도는 조금 빈티지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서 였답니다 ^^

 

 

 

 

 

 

 

의자에 부착해주고~ 완성입니다 ^^

 

 

 

은근 빈티지한 느낌이 오묘하게 생기죠잉~ ^^

 

 

 

 

 

 

 

요자리에서 은근히 걍 봐줄만하게 어울려주는것 같어요 ㅋㅋ

 

 

 

제가 민트색을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말입니다

이번기회로 좋아질듯 싶습니다

 

참 요상한 매력이 있는 색상입니다요~

 

고급스러워보이기도 하고 차분한 느낌이 맘을 편안하게 해주는듯 합니다~ ^^

살짝이 빈티지한 분위기도 나는것이 참 이쁘네요 ^^*

 

 

 

 

 

 

 

 

 

 

 

 

 

 

우리딸 페인트칠하는 내내 옆에서 이쁘다 진짜 이쁘다

 

화장실같다 나와서도 이쁘다 진짜 이쁘다 ㅋㅋㅋ

 

여튼 계속 이쁘다 이쁘다를 연발하는 딸아이랍니다

 

민트색을 정말 좋아하긴 좋아라 하는 모양입니다 ^^

 

 

 

 

이렇게 하여 딸아이를 위한 딸이 좋아하는 색상으로 제 탄생된 디지털 피아노입니다요~ ^^*

 

 

불금이여요~~~ ^^

잘 보내시고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