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함 가리개와 스위치 커버 만들었어요

 

 

 

 

 

 

 

우리집에 새로운 변화를 주려합니다

 

책장으로 가득찬 거실에 책장은 서재안으로 들어가고 벽면에 패널을 붙여 주려 합니다

 

방안에 있던 쇼파도 거실로 나오게 해 거실의 기능을 찾아주려 하고 있어요

 

 

 

 

 거실이 길게 되어 있어 패널이 무려 36장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

 

페인트가 모자라요~~~ㅠㅠ

 

방문 칠할때를 생각하고 페인트양을 맞추었는데

너무 긴 거실 때문에 페인트를 한번만 칠하고 페인트가 떨어져 중단된 상태입니다 

페인트 주문해 놓고  페인트 도착할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거실 다 바꾸고 배전함과 스위치 가리개 한꺼번에 보여드릴리고 했는데

페인트 기다리는 동안 요것 만들어 보았어요

 

 

 

 

 

 

 

 

 

 얼룩덜룩한 미완성된 패널를 감안해 봐 주세요

 

 

 

 

<배전함 가 리개> 

 

 



 

 

미송 15T로 준비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흰색 스테인을 조립 전 발라주었어요

언제 봐도 이쁘네요

요걸 바를때면 왠지 순수해지는 느낌~~~!!ㅋㅋ

 

스테인이 마르면 목공용 본드와 무두못으로 조립을 합니다

 

 

 

 

다음으로 이지아 경첩으로 문을 달아주었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경첩을 원하시면 밖으로 보이는것이 없는 이지아 경첩이 좋은것 같아요

 

 

 

 

열쇠모양 손잡이도 달아주었구요

 

 

 

 

함석문자를 월넷색을 입힌 나무판에 붙여 주었어요

함석문자 분위기 제대로 나는것 같아요

 

 

 

 

요런 모양으로 만들어 졌네요

 

 

 

 

안쪽에 빠찌링을 달어주어 잘 닫히게 만들어 주었어요

 

근데 빠찌링을 달때는 문 두께 만큼 들어와서 달아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문이 닫을수 있으니깐요

 

 

 

 

패널벽에 나시를 박아 배전함을 걸어 두었어요

 

 

 

 

완성 되었습니다~~~

 

 

 

<스위치 커버> 

 

 

 

 

 

 집에 있는 짜투리 나무로 스위치 커버 만들어 주었어요 

먼제 로즈데일 화이트로 칠해주었어요

 

 

 

 

 

 역시 옥공용 본드와 무두못으로 조립을 합니다 

 

 

 

 

조그마한 경첩을 달아주고 손잡이 달아줄 부분도 구멍을 내주었어요 

 

 

 

 

손잡이 달아주었어요

 

 

 

 

패브릭 스티커도 ~~~~^^

 

 

 

 

나사를 박아 스위치 커버를 걸어 줄건데

배전함과 달리 많이 사용하다 보면 떨어질 수도 있어 패널이 완성되면

여기에 양면 테이프를 사용해 튼튼히 고정시키려 합니다

 

 

 

 

 

 

 

 

완성되었어요~~~~^^

 

 

 

 

 

 

 

 

 

 

 

 

 

 

 

 

 

 

 

 

 

 

 

 

거실 완성되면 바로 글 올리도록 할게요

 

정성을 다해 이쁜 거실 만들어 볼려하는데 잘  될지...

 

결과야 어찌되었든 최선을 다하여 집을 이쁘게 꾸미는것이 무엇보다 열심히 리폼하는 최고의 이유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