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소주병과 씨디로 멋진 소품만들기
이슬을 너무나 사랑하는 울 옆지기님~~ㅎㅎ
이슬없는 세상은 너무나 삭막하다며 이슬예찬론을 펼치는 이슬남 ㅋㅋ
아시죠,,,이슬~~ ㅎㅎㅎㅎ
네,,오늘은 이 이슬병,
,그니까 소주병으로 근사한 소품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유리로 된병은 재활용버릴때도 무거워서
보통 플라스틱소주병을 애용하곤한답니다.
쌓여가는 요 소주병을 보니
투명한 초록빛이 참 예쁘더라구요..
어렵지 않은 간단한 방법으로 근사한 소품이 만들어졌어요..
그냥 버리기 아까운 재활용들..
소주병과 안쓰는 씨디로 만든 멋진 소품 구경해보세요~~
플라스틱 소주병의 상큼한 변신~~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이슬병입니다,ㅎㅎㅎ
라벨을 벗겨내니 투명한 초록 속살이,,참 예쁘네요~~
이대로 그냥 화병대용으로 서도 참 예쁠것 같아요..
전 반으로 댕강 잘라서 아기자기 소품을 만들거랍니다.
칼집을 넣은후,가위로 잘라주면 잘 잘린답니다.
삐뚤어진 부분은 반듯하게 다시 잘라주시면 되구요,
거친부분만 반듯하게 잘라주면 손다칠 염려는 없으니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요건 레터링지입니다.
인터넷리폼사이트나 대형문구점에서 구할수 있어요,
리폼할때 깔끔하게 글씨를 넣을 수있어 참 편리합니다.
요렇게 판막이처럼 손톱으로 밀어주면 글자가 새겨지는거랍니다,,
깡통 유리 종이,어디든 사용가능해서 리폼할때 아주 유용하니 하나즘 장만해두셔도 좋을것 같아요.
소주병 아래부분은 ,,요래,레이스를 둘러주었어요,,
글루건으로 몇군데만 쏘아주면 됩니다,양면테잎으로 붙여도 되구요
소주병윗부분은 동그랗게 꽃잎모양을 내줄려구요
일정하게 오리기 힘들것 같아
마스킹테잎을 붙이고 연필로 먼저 그려준후 오려줍니다,'
그냥 하다보면 마지막에서 꽃잎이 모자르는 불상사가 생기거든요
오린후 테잎은 떼어내면 됩니다..
아주 예쁜 꽃잎모양이 되었네요
못쓰는 씨디위에 소주병윗부분을 글루건으로 붙여주세요..
씨디의 블링블링한 느낌이 좋아서 페인팅은 하지 않았답니다~~~
짜~잔~~
마치 와인잔 같네요~~
요건 소품샵에서 사온 컵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ㅎㅎㅎ돈 굳었네요~~
화이트레터링과 레이스가 잘어울립니다~
소주병이 요렇게 근사한 소품으로 변할줄 누가 알았을까요,,?
ㅎㅎ 열심히 마셔준 옆지기가 이럴땐 아주 냉콤만큼 고마워질라합니다,ㅎㅎㅎ
와인잔모양은 연필꽂이로 써도 좋을것 같아요~~
작은 병은 화장품 샘플이나,립스틱등,,,돌아다니기 쉬운 작은 물건들을 담아두기에 딱인것 같아요~~~
라벨이나 집게등, 작업용품들을 담아두어도 좋겠네요~~
다육이나 초록이를 심어놓으면 독특한 화분역할도 해줄것 같아요,
투명함이 유리병 못지 않게 샤방샤방합니다~~~
창가에 두었더니 초록의 싱그러움이 눈이 부시게 어울립니다~~
아웅~~~~ 상큼하니 좋아라~~
플라스틱 소주병과 안스는 씨디를 이용한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이라 해도 좋겠네요,,제눈에는넘넘 예쁘니까요~ㅎㅎㅎ
버려지는 아이들로 만들어지는 소품은 기쁨 두배
뿌듯함 두배가 되는것 같아요~~
이상 루루의 소소한 리폼,,즐거운 리폼이었습니다
해피한 한주 시작하세요 이웃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