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돌이세탁기 추천 :: 여행가방잘싸는법 & 여행후세탁법
통돌이세탁기 추천
여행가방 잘싸는법 & 여행후세탁법
여행에 있어 가장 재미있고 설레는 시간이 바로 짐꾸리는거라고 생각을 해요
뭘 들고갈까? 이날은 뭘로 입을까? 악세사리는 뭘로 하지? 등등..ㅋㅋ
물론 거기서 쇼핑하는것도 있고 하지만..일단 기본적으로 챙겨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일단 손가락추천먼저 클릭클릭!!
어제 잠깐 보고용? 요 NG컷을 보여드렸지만..
저는 리마인드 셀프웨딩촬영을 했던지라 준비하는게 더 많았어요
거기다가 예나를 데리고는 처음 여행을 했던지라 이것저것 챙겨야할 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4식구 일주일동안 생활할 여러가지 물품들이에요~
옷부터 시작해서 물놀이용품까지.. 거기에 드레스까지..ㅋㅋ
여기서 여행가방잘싸는법을 알려드리자면..
1. 가장 큰옷과 모자 같은건 최대한 입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2. 무거운 물건은 아래쪽으로 수납하고(세웠을때 바퀴있는 부분) 가벼운 물건들은 위쪽에 오게 합니다
3. 슬리퍼나 신발같은 경우에는 캐리어 한쪽면 손잡이 있는곳에 끼워서 수납하는 것이 좋아요
4. 세면도구나 깨질 물건들 같은경우에는 방수가 되는 백에 보관하시고 옷중간에 넣어서 수납하는게 좋습니다
5. 무엇보다 옷들은 돌돌말아서 수납하는게 많이 수납할수 있어요. 또한 가방속 보조가방들을 이용해서 분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6. 만약 겨울여행시에는 최대한 부피를 줄이고자 압축팩같은걸 이용하시면 좋아요~
7. 마지막으로 지퍼백같은건 두세개 여분으로 챙겨가는것이 좋습니다
근데 이렇게 잘 정리를 해갔는데 이상하게 똑같은 물건인데도 돌아오는 날에는 짐이 더 많은거 같죠~ㅎ
그건 아무래도 입었던 옷들이라 그냥 막 넣어서 그런거게요..
그럴때는 다시 입은 옷과 안입은 옷으로 나누면서 처음 쌌던거 처럼 똑같이 나눠면서 잘 싸면..
더 꼼꼼하게 더 정리를 잘할수가 있어요 또 올때면 면세점에서 산것들이랑 현지에서 쇼핑한 것들까지 싸가지고 와야하는데
최대한 짐들을 잘 싸야지 다 가져올수 있어요..
저희도 큰가방2개랑 기내용캐리어랑 카메라가방 그리고 보조가방 이렇게 준비를 해갔는데..
기내용캐리어에 노트북을 넣으면서 쌕까지 같이 넣어가 갔었어요 올때를 대비해서...^^
그래서 무사히 쇼핑했던걸 다 가지고 올수가 있었어요...
여행을 하기전 가방을 싸는 즐거움이 있다면..
여행후 가방을 푸는 두려움이 있죠... ㅋㅋㅋ
바로 빨래들인데요~ 완전 무슨 폭탄맞은 집 같았어요..
언제 다하나 싶지만 일단 빨래만 정리만 해도 반이상은 정리된거나 마찬가지죠~
일단 옷종류별로 분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흰옷류가 있을테고 그리고 색깔있는옷 그리고 바지나 양말같은류들..
저희는 예나가 있어서 예나옷은 따로...^^
수영복따로... 이렇게만 해도 세탁을 4번이나 따로 해야하죠~
먼저 수영복... 기능성이기 때문에 그냥 다른 옷들과 마구 돌려서는 안되죠~
이 수영복 때문이라도 빨리 짐을 풀었어요...다 말리고 온게 아니라 축축한 그대로였거든요..^^
이런 상황이 올수 있기 때문에 여분으로 지퍼백은 챙겨서 가시는게 좋아요
다 말려서 올수가 없었던건 오는날 아침까지 수영장에서 ...
저 짐 싸는동안 희나랑 예나는 물놀이 중이었거든요...ㅋㅋㅋ
일단 먼저 물에 조금 담궈주세요~
너무 오래담구는건 안좋구요~ 한시간정도면 충분한거 같아요..
바닷물에 수영장물에 며칠동안 물이 마르지 않았던 수영복들이라...^^
그리고 구명조끼랑 스노쿨링 장비들도 물에 담궈서 짠물을 빼줍니다
그런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말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용했던 튜브들은 젖은 걸레로 한두번 더 닦아서..
완전히 말린뒤에 보관하시구요~
그리고 수영복을 물에 담궈놓을동안... 다른 옷부터 먼저 세탁을 합니다
19kg 대용량 통돌이세탁기라 넣어도 빨랫감이 그리 많아 보이지가 않네요...ㅋㅋ
또 분리세탁한 것도 있지만서두요^^
표준코스로 맞췄더니 또깍또깍 내용물을 감지하고는...
물높이는 3으로 맞춰지면서 세제량도 체크가 됩니다
총 101분이라는 시간이 소요가 되네요..
그리고 세탁을 하면 도어가 잠금장치가 되면서 문을 열수가 없는데..
저는 촬영을 한다고 임의로 자석부속품을 부착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무르고 비비고 중간에 폭포처럼 물줄기가 내려오는게 두드리기 입니다
이 두드리기 물줄기는 빨래양에 따라서 폭포의 느낌도 틀려지는듯 해요.
옷감이 많을때는 정말 쌔더라구요~
세탁하는걸 잠깐 한번 보실까요?
여기는 조금 작은 빨래감이라 심하게 내려치지 않는데 많은양일때는 위의 사진과 같이 양쪽에서
내려칩니다... 처음에 하는거보고 놀랬다는...신기하고...ㅋㅋㅋ
그리고 중간에 보시면 살살 흔드는게 있어요 이건 흔들기인데요~
탈수로 뭉쳐있는 빨래들이나 아님 세탁하면서 엉키는 빨래들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통돌이세탁기의 단점중에 하나였던 빨래엉킴이 없답니다 ^^
자~ 이제 물에 불려 있었던 수영복들을 세탁 한번 해볼까요??
먼저 또깍또깍 왔다갔다 하면서 세제량과 물높이를 체크합니다
그럼 이렇게 물높이 2에 오면서 세제량은 1/4정도를 넣음 된다고 체크가 되요~
세제는 저번에 잠깐 보여드렸던 친환경세제 메소드를 이용 했어요
생분해되는 95%의 식물 유래 포뮬러와 탁월한 풀림성, 그리고 세계 최초의 Cradle to Cradle 친환경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4번만 펌핑 해주면 되구요~ 고농축 액체세제로써 일반세탁기나 드럼세탁기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한번 사용할때 4펌핑이여서 한번만 펌핑했답니다^^
시작을 했더니 50분이라고 세탁시간이 나오네요~
시원한 폭포수같은 물줄기와 함께 물높이대로 물이 채워집니다
용량이 크다고 해서 물낭비가 되지 않아 적은빨래감도 세탁하기 좋아요^^
그리고 한번만 펌핑을 해서 세제가 잘 풀릴까? 생각했는데
거품도 많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특히나 기능성의류 같은경우에는 물에 뜨기 쉬우므로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물에 잠기도록
세탁을 해야하는게 중요합니다
이거역시 주무르고 비비고....^^
그리고 또하나의 세탁방법중에 하나가 급속코스가 있어요~
그래서 적은양의 세탁물을 빠르게 세탁을 할때 필요한 세탁코스이기 때문에
물높이는 (4)이상은 선택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탁물은 3.2kg 이하로 세탁하시는게 좋구요
전 주로 옷을 새로 샀을때나 때가 그렇게 묻지 않는 빨래인데 한두개정도 빨아야할때..
기존빨래랑 같이 빨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손빨래 하기도 뭐하고..
그럴때 돌리니까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물살은 중, 헹굼은 1회로 자동설정이 되는데 변경을 원하면
각 버튼을 이용해서 조절도 가능해요~
이렇게 해서 수영복빨래부터...
흰빨래...
그리고 색깔있는 옷들까지...표준코스/기능성의류코스/ 급속코스로까지..
완벽하게 세탁을 마쳤답니다...^^
세탁을 다 해놓고 나니까 너무 맘이 편할수가 없네요
정리를 다한 기분이에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추천꾹~!!
눈팅은 이제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