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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니 작업일지

15년된 집으로 이사를 한후 검색을 통해 집꾸미는법을 배우고 시작하게 되었네요.
자기손으로, 필요에 딱맞는 가구,소품도 만들고, 직접 집도 꾸미는 셀프인테리어.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클래스와 사랑스런 반려견 이야기 나누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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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코트 회벽/페인트칠하는 방법]쉽고, 저렴하면서 멋진 인테리어 핸디코트 바르기와 페인트칠하는법
7  세니 2011.06.18 02:40:37
조회 51,643 댓글 1 신고

 

집에 변화를 주려고 할때 가장 효과적인것은 벽에 변화를 주는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그만큼 부담이 느껴지기도 하는게 벽 이지요. 도배를 하자니 비용이 너무 비싸고

그대로 두자니 별로 변화를 줄수가 없고...  그럴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접근할수 있는것이

회벽(핸디코트) 바르기 와 페인트칠하기 인것 같아요.  

 

오늘은 이미 완성작을 먼저 보여드린 침실의 작업과정으로 좀 더 자세히 

회벽바르기와 페인트칠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벽인테리어 /핸디코트 회벽/페인트칠하는 방법]누구나 쉽게 표현할수 있는 핸디코트 바르기와 페인트칠하는

 

처음 하시는 분들은 겁을 집어 먹기 쉽상이지만 실제로 회벽 이나 페인트 칠하는법은 어렵지 않아요.

오랜시간 손과 팔을 써야 한다는것이 좀 힘들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기초만 익히시면 아주 쉽게

집에 변화를 줄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저도 이번 침실 변화때 어김없이... 핸디코트와 페인트를 사용했어요

 

 

 


  


이게 핸디코트예요. 회벽이라고도 부르지요. 원래는 구멍을 메꾸는 역할이었다가 보관법이 발명되며

내장마감재로 많이 쓰이게 되었다고 하네요. 

 

큰통이 18-20Kg정도 되는데 가격이 만원~ 13,000원 정도라 아주 저렴한 재료지요.

처음 이사와서 나무패널벽을 붙였던 곳을 제외하고 모두 벽지위에 핸디코트를 발랐는데

큰거 3통을 사용했었어요. 

 

도배는 40만원 넘게 달라했었는데 핸디코트 4만원에 페인트값만 들고

집단장을 끝냈으니 참 좋은 재료가 아닐수 없어요.  거기다 유해성분이 없는 친환경이라 좋구요.

 

종류도 아주 다양한데 핸디코트 워셔블 같은 경우는 방수기능이 있어 욕실이나 물기가 많은 벽에 사용한답니다.

 

 

 


 

핸디코트를 바르는 방법이나 도구도 다양한 편인데 보통은 헤라를 사용해요.

 

그러나 쇠헤라는 저렴한대신 하루만 지나도 녹이 많이 나서... 전 스테인레스 헤라를 써요.

만원정도 했었는데 바르기도 훨씬 편하고, 속도도 빠르고,3년째 계속 쓰고 있으니...

본전은 뽑은것 같네요 ^^


 

 



 

모양을 더 거칠게 내서 바르기도 하지만.... 너무 모양을 두드러지게 내면 돌출부분에 먼지가 쌓여 지저분해

보이는 경향도 있어서 저희집은 최대한 얇고 매끈하게 발라주었어요.

 

핸디코트에 페인트를 잘 개서 바르면 훨씬 부드럽게 발려 바르기가 좋은 장점이 있어요.

그러나 대신 개어놓은 핸디코트는 바로 다 써야 하구요..

 

물을 대지 않은 상태로 덜어 사용하고 뚜겅만 잘 닫아만 놓으면 몇달이상

보관가능해서 저희집은 보통 그냥 사용하는 편이긴 해요 ^^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꺼에요

 




 

침실벽에 핸디코트를 다 발라주고 마르기를 기다리는 중.

마르면서 색이 변하기 때문에 건조상태는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요.

 



 

다 바르고 난 후 예전에 발랐던 벽 색상과 차이도 있고 얼룩덜룩....

좀 지저분 하기도 해서 색을 맞춰주기 위해 페인트 칠에 들어갔어요

 

 

 

 [페인트 칠하는 방법]

 

 

 

페인트를 칠할 준비를 하기전 먼저 할일은 페인트가 묻으면 안되는곳을

가려주는 것이예요. 먼저 마음이 급해 페인트부터 칠하려고 하면

나중에 고생하게 되니 꼭 먼저 준비부터 하고 시작하세요

 

 

 


 

콘센트같은 부분들도 분리하던지 마스킹테이프를 부착하고 칠에 들어가시는게 좋답니다.

그리고 모서리나, 벽에 묻은 먼지나 거미줄도 잘 털어주고...


 

 

 


 


이제 준비가 다 됐으면 페인트를 따세요 ^^

 

 

 



 

 

색감과 점도를 확인해 보았어요.  잘 섞여 오지만 그래도 긴 나무조각으로 한번정도

잘 섞어 사용하시면 더 좋구요.  사용할 만큼 트레이에 덜어주고 롤러를 잘 굴려
페인트가 골고루 묻게 해주세요

 

 

 



 

 

페인트 칠을 할때는 붓과 롤러를 같이 쓰면 편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벽면은 붓보다는 롤러가 균일하고 빠르게 잘 발리지만

모서리나 콘센트 주변부분, 벽 하단 부는 롤러가 닿지 않으니 붓으로 먼저 발라줍니다.

 

꺽어지는 천정과 벽 모서리에 양쪽으로 붓 10cm정도 먼저 페인트를 칠해주고

전체 넓은벽면은 롤러로 칠해주세요





 

벽에 페인트를 칠하땐 균일한 양을 바르기 위해 먼저 M자나 W자를 롤러로 그리고

 

 



 

위아래로 페인트를 잘 펴 발라줬어요. 

슥삭슥삭...

 

 



 

핸디코트가 흰색이라 별 차이가 없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확실히 페인트로 칠한면과

아닌면이 도드라지게 차이가 나요.

 

칠하는 길에 침실덧창도 같은 페인트로 칠해 색을 맞춰주었어요

 

벽을 한바퀴 돌면서 칠하고, 천정을 칠하고, 다시 벽을 한번 더...

워낙 이 페인트가 은폐력이 좋아 2번만 칠해도 깨끗하네요.

 

 



 

다 건조 되면 이제 붙여놓았던 테이프를 제거해 주면 끝

 

 



 

흰색벽은 회벽 느낌이 사진으로 잘 안보여 한쪽면에 칠했던 푸른벽을 보여드릴께요.

얇게 슥슥 발라도 꽤나 모양이 생기는 편이랍니다.

 

 

 


 

이건 페인트 칠하기 직전의 침실이예요.

 

벽도 얼룩덜룩하고, 특히 패널과 창문을 아이보리가 많은 흰색으로 칠했더니 

너무 누런느낌이 나서 깨끗해 보이지 않는 면이 있었어요.

벽과 천정색도 바른시기가 달라 색이 좀 달랐구요.

 

 

 


 

그리고 이건 페인트로 한번 깨끗하게 통일해준 벽과 천정, 창문.

확실히 더 깔끔해졌죠?  조명때문에 더 밝아진것도 있긴하지만...

크림빛화이트에서 더 밝은 화이트로 오니 밝고,  천정과 벽색이 통일되니 더 넓어 보여요.

 

 



 

지난번에 작업했던 푸른벽도 흰벽을 다시 칠하고, 흰색 가구를 놓아주니

훨씬 색감이 살아나요.  흰벽에 놓았을땐 특징없이 있던 흰 가구들이

청녹색벽 앞에서 너무 깔금해지고  청녹색벽도 가구와 어우러지며 색감이 더 선명해졌어요.

같은 색이라도 어떤가구, 어떤 소품과 매치해주느냐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달라진다는걸 배우게 된 기회 였던것 같아요.

 

 



 

 

날이 슬슬 더워지는데 ...  도배만 생각하며 가격에 힘들어하지 마시고

손쉽게 누구나 할수 있는 회벽과 페인팅으로 벽 한두군데라도 변화를 줘보세요~

 

뒷목이 좀 뻣뻣하고, 손목이 시큰거리긴 하지만.... 그거 말고는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좋은 변화의 도구들이랍니다. 도전하세요 ^^

 

이상.... 회벽과 페인트를 사랑하는 세니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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