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테리어] 주방에 시트지보강작업 - 시트지하나면 셀프 인테리어 끝!

 

주말에 주방에 시트지 작업을 조금~ 보강했어요^^

원래 시트지로 리폼을 했던 주방이었는데요~

2년쯤...지나니깐 벗겨지거나, 상판은 더러워져서 더이상 깨끗하게 닦여지지 않더라구요.

 

주방리폼할때~

상판은 좀 두껍고~ 어두운색의^^ 시트지를 골라 붙여 주시는게 좋겠죠?!

 

주방리폼! 시트지로 간단하게^^

 

 

작년에 찍은 주방~ 얼마전까지 주방의 모습이기도 하지요!

 

주방 리폼하기 시작한지 언~ 5년!

 

10년된 주방이라..지금은 10년넘었네요..ㅎㅎㅎㅎ 리폼할일이 정말 많았던 주방이었죠.

 

시트지가 덜 붙은곳도 잇고~ 색이 변해서 교체해야할곳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지난주말~ 이렇게 아일랜드 수납장 위치도 바꾸고^^

 

시트지 보강작업했어요^^

 

 

 

 

 

지금도 보면 부끄부끄~~~~한!^^ 저희집 주방

 

이사처음 왔을때 상태입니다...ㅎㅎㅎㅎ

 

그때도 8년 정도된 복도식 아파트라~ 주방이 옛날? 스타일의 싱크대와 상판도 너무 지저분~했답니다.

 

그래서....! 두딸키우면서 하나씩 리폼을 하기 시작했지요.

 

오른쪽이 3년전 ^^ 사진.

 

타일시트지붙이고~ 상판시트지 붙이고......저땐 싱크대도 옹이패널..진짜 나무 패널을 붙였을때랍니다^^

 

 

 

요즘도 많이~ 쓰이는 패널시트지!

 

가격도 착하고~ 잘 붙어서 5년전에도...지금도 인기가 있는 패널시트지^^

 

리폼에 빠질수 없는 아이템!

 

 

 

후드어닝~!!

 

요것도~ 무작정 폼보드지로 만들었답니다.

 

천을 덧붙여 만들었는데요.....어닝은 너무 하고싶고~ 파는곳은 없고^^

 

무작정 혼자 만들었는데.....7년째인 지금도 주방에 잘~~~~ 있답니다!

 

 

 

요건 작년에 만든 아일랜드수납장!

 

결혼할때 산 4인용식탁을 보내고~~~ 그냥 수납용으로 쓰는 아일랜드식탁!

 

안은 접시들과~ 오븐이 들어있답니다.

 

수납공간이 부족한 주방에 딱~ 맞는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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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한~ 작업은 이것!

 

3년전 붙인 시트지인데요....저렇게...모자라서 붙이지 못한 곳이 있었어요!

 

바로~ 주문해서 붙여야 했는데..ㅠㅠ...이제야 붙이게 되네요.

 

 

 

헉! 그런데...

 

타일의 크기가 다르고..ㅠㅠ;;;;

 

그래도 1미터 짧게 산거라 그냥 붙이기로 했답니다.

 

 

붙여놓고 보니~ 타일크기가 다른게 크게 표나지 않죠?!!

 

제눈에만 그런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다음은 싱크대 상판!

 

물론 상판을 교체하면 젤~~~ 좋지만^^

 

처음엔 나무목 시트지로 붙였답니다..그땐 저게 참 예뻐보이기만 해서 붙였는데..

 

3년쯤 지나니깐~ 벗겨지지는 않지만, 찌든때가 눈에 너무 잘 보이고~ 지워지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어두운 색상에, 두꺼운 시트지를 붙여야 했답니다.

 

 

그래서 고른것이~ 타일시트지!

 

아일랜드상판에 붙인 타일크기와 비슷하죠^^

 

시트지도 두껍고~~~ 색상도 어두운 편이라, 상판용으로도 좋은거같아요.

 

1m 의 장폭으로 해서 한번에 착! 붙이기 좋아요.

 

 

장폭의 시트지의 경우 붙이기가 힘들때가 있어요.

 

상판의 경우는 가로로 넓고 세로는 짧아서 장폭의 시트지가 좋답니다^^

 

장폭을 붙일땐 젤 윗쪽을 3센티정도 벗겨냅니다.

 

 

붙일 부분의 젤~ 윗쪽을 쭉~~ 붙여줍니다.

 

가로로 정확하게 자리잡아 붙여주세요.

 

밑으로 죽~~ 붙일거라, 윗쪽의 위치잡기가 중요하답니다.

 

 

아랫부분에 손을넣어 시트지 뒷지를 당기면서~

 

다른 한손으로는 시트지를 밀대로 아래로 밀면서 붙이면 됩니다!

 

한손은 시트지 뒷지를 당겨내고...다른 한손으로는 시트지를 붙이면 쉽게 붙일수 있답니다^^

 

 

 

상판은 길이가 짧아서^^ 윗쪽 자리만 잘~~ 잡아 붙여 내려오면!

 

이렇게 금방~~ 쉽게 잘 붙습니다!

 

 

남은 시트지는 어떻게~하나.....싶었는데^^

 

현관에 신방장위에 포인트로 붙여줬어요..ㅎㅎㅎ

 

밝은색이라 때가 좀 탔었는데, 남은 타일시트지를 붙이고 나니간 깔끔하고 예뻐졌어요.^^

 

 

좀.......^^ 일체감이 없어 보이죠..흐흐~~~~

 

그래도 상판은 저게 최선이예요..ㅠㅠ

 

몇일있음 린나이에서 당촘선물로 에코렌지가 올텐데 오면 더욱 주방이 샤방~샤방해질거같아요.!

 

 

 

 

아일랜드 수납장의 위치를 바꾸고 나니깐...

주방에 훨~ 넓어 보이더라구요^^

 

가끔이렇게 변화를 주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이젠 더이상 시트지를 붙일곳은 없을거예요~~ㅎㅎㅎㅎ

 

요즘은 시트지의 종류도 많이 다양해지고~ 좋아졌더라구요.

리폼할때...집안 분위기를 변화를 주고싶을때.

시트지로 한번 시도 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