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요리 마니아 리스트
어린 나이에 자취를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마트나 시장에서 반찬을 사 먹기도 했지만, 역시 집에서 만든 따뜻한 느낌은 없더군요. 싱글로 살아가시는 분들도 푸짐한 요리를 드실 수 있고, 신세대 자녀를 두신 어머님께는 맛있는 간식을 소개하고 싶어요.
마니아 컬럼(요리) 즐겨찾기
[토마토프리타타, 오븐계란찜] 프래쉬함이 콱콱-씹혀요!!
9  니코로빈 2012.07.18 12:18:16
조회 10,403 댓글 0 신고
난이도별점

 

 

요즘 토마토 가격이 꽤 저렴한 거 같더라고요.

약간의 구매로 여러가지 음식으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갈아 마시기도하고 잼도 만들고! 피자나 토마토치즈 오븐구이를 해도 맛있고!

그러고 보면 토마토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채소인 거 같아요. 그쵸?

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등 항산화 물질이 많아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은분들이 아실 거 같아요.

게다가 칼로리까리도 낮고 비타민C도 풍부해서 미용에도 좋을 거 같고요.

 

토마토가 붉은색으로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 어서 요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탈리아식 오믈렛인 프리타타를 만들어 봤어요. 

 

 

 

 

 

<< 재료 소개 >>

 

계란2알, 그라나파다노치즈: 볼록2큰술, 우유: 2스푼

양파: 1/4개, 토마토: 1/2개, 비엔나소시지: 3개, 브로콜리: 약간, 다진마늘: 1작은스푼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 약간씩!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뜯어서 준비 하시는데요.

최종적으로 윗면 장식용으로 쓰실 2~3개 정도는 조금 크게! 나머지는 작은 송이로 뜯어서 준비 하세요.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줍니다.

브로콜리를 데쳤던 끓는 물에 비엔나 소시지를 넣고 가볍게 데쳐 기름기를 제거 하시고요. 작은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서 준비 하세요.

 

제가 사용한 소시지는 일반 비엔나 소시지에 비해서 2 ~3배 정도의 크키고요. 다른 소시지를 쓰셔도 괜찮아요.

오늘 재료는 프래쉬한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만든 것으로 간을 너무 강하게 하지 않아요.

소시지에서 나오는 짜운맛! 그 외에 치즈가루에서도 짜운 맛이 있고요. 소금 후추는 아주아주 약간만 써요.

그러니깐 소시지를 너무 많이 넣지는 마세요.

 

 

 


 

 

 

 양파는 볶음밥 하실 때처럼 작은 깍두기 모양으로 썰고, 송이토마토는 너무 굵지 않은 웨지 형태로 잘라서 준비 합니다.

분량의 계란에 우유와 치즈가루를 넣고요. 소금과 후추가루는 아주 아주 약간만 넣고 섞어서 준비 하세요.

 

 

 

프리타타를 만드실 때 계란대비 노른자 1알 정도를 더 넣어주시면 색상이 노랑색으로 더 예뻐요.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줍니다.

마늘의 향이 충분히 올라 오면 양파를 넣고 충분히 볶다가 소시지를 넣고 가볍게 섞어 주세요.

 

 


 
 

 

오븐 용기에 버터를 바르고 소시지, 양파, 브로콜리, 토마토를 켜켜이 쌓아 줍니다.

계란물을 붓고 브로콜리로 장식 해줍니다.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30분 ~35분정도 끓여 줍니다.

 

 

오븐이 없으신 분들은 모든 재료를 볶은 후 계란물을 붓고 스크램블에그 만드시듯 휘저어 섞어 주시고요.

서로 엉기고 계란이 반숙 정도의 상태가 되면,  나머지는 호일을 덮어서 완전히 익히셔도 좋아요.

.

.

 

 

 




 

 

혹시 계란찜 실패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도 자취 초기에는 계란찜 실패를 많이 했었답니다. 사실 계란찜은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 만드는 방법도 왠지 간단??

그래서 너무 만만하게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조리를 시작하니까요. 익지도 않았는데 바닥에 눌러 붙고, 타고!

물을 많이 넣고 해 보아도 같은 현상이 계속 생기는 거 같고. 딱 알맞게 되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자꾸 국물이 넘치기도 하고!!

여간 깐깐한게 아니더라고요.

 

혹시 계란찜의 실패로인해 두려워 하고 계신 분들은 오븐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물의 양은 많이 잡지 않으셔도 되세요. 아주 약간이면 되고요.

계란에 물 약간 넣고 소금간 하시고 풀어서180도 오븐에서 계속 끓이시면 야들야들 타지 않고 맛있게 잘 익어요.

국물이 금새 증발하지 않고 보글보글 - 끓고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하셔도 좋고요. 1인분씩 작은 용기에 담아서 하셔도 좋고요.

저는 주로 가스 불 위에 너무 많은 것들이 올라가 있을 때 오븐에다 계란찜을 한답니다.

오븐에 넣고 시간 맞춰놓으면 끝이니까 편하더라고요.

 

오늘 만든 토마토프리타타도 오븐 계란찜 정도라고 생각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색상을 내고 싶어서 일부러 오랬동안 끓였어요.

오븐에 넣어 두시고 틈날 때마다 한번씩 들여다 보세요. 수분이 많이 나와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것이 눈으로 보이거든요?

끓고 있다는 것은 계란이 익고 있거나, 이미 익은 상태라는 뜻이니까 오븐 열어서 꼬치로 찔러 보셔도 좋아요!!!

 

 

만들어진 프리타타는 수저로 퍼드셔도 좋고요.

바닥에 눌러붙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드셔도 좋아요.

 

 

 

 

 

 

 

 

 

 

소금과 후추로 밑간만 살짝 해주었고요. 나머지는 치즈가루와 소시지가 간의 밸런스를 맞춰줘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프래쉬함이 많이 느껴진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빵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부담스럽지 않고 좋답니다.

 

 

 

 

 

10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