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뭉님들.. 제가 예민하게 받아드린건가요??
김하랑쓰 2015.07.28 14:24:09
제가 장거리를 다녀온뒤에 감기가 너무 심해져서 병원을 갔어여..
제담당쌤이 휴무라서 다른남자쌤께 진료를 봤어요..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컴퓨터 모니터를 보시더니 계속 한숨을 쉬시는거에요 담당쌤이 아니라서 제 차트기록을 보고계셨겠죠 그러고 한 5분이 흘렀나 저는 오만생각하면서 멀뚱멀뚱 가만히 있었죠..그것도 솔직히 기분나빴어여...한참이 지나서야 원래 담당쌤이 전에 진료때 별다른 말 없었냐는겁니다 그래서 별다른말 없었다 태아도 잘크고 주수에맞게 잘크고 있다고 하셨다니까 하..그쌤이 이걸왜 못봤을까 하면서 매독에 양성반응이 나욌다고 하는겁니다..놀래서 네?? 매독이요? 이랬더니 아니아니 매독이라는건 아니고 그럴수있다는 반응이 나왔다는거에여.. 계속 겁만주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말도 안해주고 전에 성병치료한적 없냐고 하시길래 그런적 없다니까 정말없냐고 기억안나냐고 계속 생각해내라하고.. 그런적 없다고 화내니까 그냥 피검사나 하고가랍니다..
자기환자가 아니라서 그런가 진짜 남자쌤이 너무 막대하는거 같다는느낌에 기분이 정말 나쁘더군요.. 오늘로써 11주인데 간김에 애기도 보고오려고 했는데 기분나빠서 애기도 못보고 왔네요..
감기증세도 자세히 안물어보시고 약삼일치 지어준다고 먹고 피검사하고 가라네요 약도 지어왔는데 찜찜해서 안먹고있습니다..
제가 아프다보니 예민하게 받아드린건가요..??
문란한 성생활을 즐긴편도 아닌데 매독 양성반응이 나왔다뇨...
임신하기전에 신랑이 그부위가 자꾸 까지고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다니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문일까요..??
속상하네요 정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제담당쌤이 휴무라서 다른남자쌤께 진료를 봤어요..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컴퓨터 모니터를 보시더니 계속 한숨을 쉬시는거에요 담당쌤이 아니라서 제 차트기록을 보고계셨겠죠 그러고 한 5분이 흘렀나 저는 오만생각하면서 멀뚱멀뚱 가만히 있었죠..그것도 솔직히 기분나빴어여...한참이 지나서야 원래 담당쌤이 전에 진료때 별다른 말 없었냐는겁니다 그래서 별다른말 없었다 태아도 잘크고 주수에맞게 잘크고 있다고 하셨다니까 하..그쌤이 이걸왜 못봤을까 하면서 매독에 양성반응이 나욌다고 하는겁니다..놀래서 네?? 매독이요? 이랬더니 아니아니 매독이라는건 아니고 그럴수있다는 반응이 나왔다는거에여.. 계속 겁만주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말도 안해주고 전에 성병치료한적 없냐고 하시길래 그런적 없다니까 정말없냐고 기억안나냐고 계속 생각해내라하고.. 그런적 없다고 화내니까 그냥 피검사나 하고가랍니다..
자기환자가 아니라서 그런가 진짜 남자쌤이 너무 막대하는거 같다는느낌에 기분이 정말 나쁘더군요.. 오늘로써 11주인데 간김에 애기도 보고오려고 했는데 기분나빠서 애기도 못보고 왔네요..
감기증세도 자세히 안물어보시고 약삼일치 지어준다고 먹고 피검사하고 가라네요 약도 지어왔는데 찜찜해서 안먹고있습니다..
제가 아프다보니 예민하게 받아드린건가요..??
문란한 성생활을 즐긴편도 아닌데 매독 양성반응이 나왔다뇨...
임신하기전에 신랑이 그부위가 자꾸 까지고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다니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문일까요..??
속상하네요 정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