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후반의 올해 결혼해습니다. 자연임신을 위해 노력했는데 안되서 10월달 부터 난임병원을 다니며, 10월은 자연임신을 하기 위해서 과배란약과 난포터지는 주사를 맞고 숙제를 주셔서 그날에 노력했으나, 안됐구요.

11월 생리 둘째날 가서 인공수정을 할려고 했는데 과배란약때문인지 물혹 같은게 생겨서 한달쉬고 12월달에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그러니 한달이라는 시간이 생겨 여기저기 서치를 해보니 저같이 30대 후반(제가 올해 37살)의 나이는 대부분 시험관을 바로 하시더라구요 현재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 상태라 처음에는 인공수정만을 생각했다가 많은 분들이 바로 시험관을 이야기 하셔서....병원에서는 아무말씀 없으셨구요 그래서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

인공수정 시험관 둘중에 어떤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고민만 되네요...

다른사람들은 결혼하면 다들 자연스럽게 생기던데... 

검진을 받아도 둘다 문제 없다고 남편의정자수가 쪼금 적다고 한것밖에는 ㅜㅜ

저만 이러는것 같아 그래도 회사에 오면 회사일로 정신이 없어 그거하나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