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생: 2/14 (갈색혈만 묻어나옴), 2/15 본격 생리 시작.

주기: 27~30

배란일: 2/28 혹은 3/1

관계일: 24, 26, 1

- 첫째때는 생리가 30일주기로 정확 했는데, 첫째 출산후 주기가 짧게는 26일 길게는 31일정도로 바뀜.

그래도 31일 이상으로 간적은 없기에 어느정도 배란 예상 가능.

- 첫째때는 생리예정일 3일 전에 테스트기 확인-> 진한두줄 (입덧으로 임신을 알게된케이스)

- 둘째는 약간의 체끼? 정도만 있고 생리예정일 6일지나도 생리없길래 테스트해봄-> 연한줄

(첫째때는 생리예정일 전에 테스트를 했는데도 진한 두줄이고

둘째인 현재는 생리 예정일 6일이나 지났는데도 선이 생각보다 진하진 않음.)

임신 확인전 증상:

- 첫째 둘째 모두 가스가 무지하게 나오고 홍양때처럼 여드름 나기 시작.

- 배가 간헐적으로 우리 하고 싸~ 하게 아픔. (설사배 처럼)

- 콕콕 증상은 내가 어느정도 인지 하고있을때만 느껴지는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 첫째때는 질분비물 엄청 나왔지만, 둘째인 현재는 질분비물이 아주 약간 밖에 없음.

- 가슴이 아프다거나 하는 것 없음.

노력한점:

- 손,발 항상 따듯하게 함.

- 보이차 우려내서 마심.

- 대추랑 생강 사서 차 직접 끓여마심.

- 거의 매일 산책하며 조금이라도 걸으려 노력.

- 과일, 야채 엄청 챙겨먹기.

- 시댁에서 신랑 원기떨어졌다고 보내준 홍삼 내가 먹음.

등등... 

사실 노력한점은..제가그동안 건강이 많이 안좋았어서

건강부터 고치자 하는 마음으로 노력한거였고,

따로 임신을 위한 노력은 아니였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제몸을 먼저 생각하고 건강하게 만드니

아기천사도 그런 엄마를 믿고 찾아와준것 같네요..

여긴 미국이라 병원도 당장 못가고..

8주는 되야 초음파를 하니까..그때까지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가겠지만

우리 둘째가 잘 버텨주기를 바라며....

스트레스 안받고 최대한 다시 임산부 모드로 돌입하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정말 운도없고..하는일마다 잘 안되는 사람이였는데..

그런저도 임신하고..다 하니까..

어뭉님들에게도 꼭 이쁜 아기천사 찾아올꺼에요..

제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께요.

이지맘님들 모두 홧팅하셔서 다가올 아기천사 맞이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