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9월이면 결혼3년차 접어드는 예비엄마입니다,

결혼후 자연임신이 되지않아 결혼1년후 검사결과 부부 모두 정상.

그러고1년을 보낸후 올1월부터 난임병원 다니기시작했어요

인공1차 실패, 셤관 신선1차 실패, 2달쉬고 냉동1차 성공했네요

전 7월11일 이식 후10일째 피검 427, 2차 4일후 641 나왔어요. (제글 보신분 계실꺼 같네요)

7월30일 조그만한 아기집 보구  그 뒤로 6일뒤 피가 나와 바로입원 치료.

6일정도 입원후 퇴원했지만 여전히 조금씩은 비추네요.

제가 셤관후 증상은 진짜 피검하기 며칠전부터 낮잠을 안잤는데 기본2~3시간씩 자고 저녁 11만되면 하품이 쏟아졌어요.

☆제일 특이했던건 이식 후 5일째부터인가 물냉이 나왔어요~그냥주르륵 소변지른것처럼 묻어나와서 매일 당황한 하루들을 보냈어요

또 인공이나 신선1차때는 무조건집에만 있었는데 냉동이식 후 4일정도 안정하고 먹고싶은 음식있음 밖에 잠깐 나가서 사가지고 와서 먹었어요.

사용했던 약물은 이식 하기 4일전부터 유트로게스탄정2알 점심, 프로기노바 아침2알, 저녁1알.

자기전 질정넣었는데 출혈후 슈게스트 주사로 변경해서 지금까지도 맞고있고 프로기노바는 1차피검후 1주일 더 복용하고 중지했습니다.

진짜 어렵게 노력했던거는 맘  놓는거,

이게진짜 어렵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이식하고 그냥생각 안하고 지냈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피검결과받고 엄청 울었답니다.

여러분도 아이를 꼭 가질 수 있어요~^^

다들 힘내시궁 날씨가 조금씩 가을이 다가오고 있으니 감기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 아기 사직 하나투척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