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전 내궁내막증으로 오른쪽 난소절제술 받았어요
그후 괜찮았는데 8월 여름 휴가에 생리기간을 피하려고 피임약을 복용했는데 기간을 늦추지는 못했어요ㅡ0ㅡ
근데 그후부터 생리주기가 들쑥날쑥..
원래 27-28일주기 정확했고 생리기간은 6-7일
약복용후론 주기가24일 18일 급기야 이달은 40일만에 했어요
(임신인줄알았다는..ㅡㅠㅡ..그래서 완전실망ㅠㅠ)
근래에 스트레스도 좀 받았구해서 그거때문인가했는데
이번엔 시작 당일부터 핏덩어리가 왈칵~빨간 선홍색 피가계속나오네요..
오늘로8일째에요
배가 아프다거나 생리통 증상은 전혀없구요 냉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했던것도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요몇달 배란통이 원래없었는데
양쪽아랫배가 바늘로 쑤시는것처럼 아주 심하게 아프긴했어요
두통도 많아졌고 특히 현기증이 심해지고 피로감이 늘었어요
다음주까지 피가 멈추지 않으면 병원에 가볼생각이긴한데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요ㅠㅠ
아기도 가져야하는데..
혹시 저와같은분 있으신지..경험이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