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신설동 마리아에서 나팔관 조영술하고 난관수종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오른쪽 나팔관은 자궁외임신으로 3월에 절제하였고 그나마 하나 남았던 왼쪽 나팔관은 막혀서 수종이 생겼다고 하네요
수종이 있으면 자연임신이 힘들뿐 아니라 됐다고 하더라도 유지가 안된다고 아예 절제를 하고 시험관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셔서
한양대 병원에가서 수술 날짜잡고 왔습니다
절제하게 되면 이제 자연임신은 할수 없다는 생각에 수종에 물만빼고 살려둘까라는 생각도 들고 하루종일 검색만 하고 있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의견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