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아들이..둘있어요..그런데도..아이를..너무기다려요..올해3월..울귀한셋째딸래미를..울음소리도못들어보고..소아집중치료실에서..열흘살게하고보내줬거든요..아직도..눈물이마르지않네요..첫째는..허니문베이비였고..둘째는..갑상선땜에..약먹고..네달만에..울딸래미는시도한달만에..생겼는데..다시..천사기다리고있는데..힘드네요..몸이이상해진건지..마음이이상한건지..힘들어요..신랑을그만힘들게하고싶어..강한척..아무렇지않은척하고있지만..한번씩..울컥울컥..울음을쏟아내네요..

나팔관조영술같은것은..원하면..다해주나요??
일반..산부인과에서요..

물론..첫임신부터힘드신분들께는..정말죄송한말씀이지만..다시아이를 기다리는입장으로써는..하루하루가..힘들어요..
오늘 아침까진..냉정한 한줄인데..희망없는거죠??


주저리주저리..넋두리할때가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