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예정일 이틀째 지나도 있어요
이전에  3.20이 배란기였는데...특별히 점액 나온건 없었구
꾸준히 신랑이랑 배란기라서라기 보단 숙제 계속 했어요...
근데 생리예정일전 감기랑 약간의 열은 있었는데..
왜 생리예정일 되고 지나니까.피곤하던 몸도 정상같고..
열도 정상인거 같고~

하지만 1월부터임신위해 정말 조급하게 마음갖었는데...
생리가 정말 딱 맞춰 나오거나...조금 땡겨지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수기간동안 맞춰오면 생리일이 지난지 이틀째네요..

임신이면 가슴과 유듀가 아프고 열이 지속된다고 하는데..
그런것도 없거 아랫배만 따끔하게 아파오고
이틀전 단 하루 자려고 하는데 허리가 아팠어요..
여러글을 보니...생리일 지나도 스트레스때매 지연된다는 분도 있고
생리일 지나 각기 다른 증상들과 함께 임신성공이신 분들도 있고
저는 머가뭔지 몰겠네요...

착상혈이라도 보였으면 기대라도 하는데..착상혈도 없었구.
단지 이때껏 없던 생리일만 지나고 있다는거~~~
생리가 몇일 미뤄진다해도 사흘이전부턴 가슴도 빵빵해지고 아픈데..
그런것도 전혀없구..오히려 배란점액같은 냉은 어제 마니 나오더라구요,,,

생리가 미뤄지는건지 임신이 되는건데 증상이 늦어지는건지..
임신인데 증상이 늦어지는거라면 이유가 뭔지~~

방금 박준형.김지혜 애기소식 방송으로 한시간동안 보구...
빨랑 내게도 아기천사가 왔으면 하는바램이 드네요~
저는 올해 결혼6개월차 29살인데..
신랑이 34살이구요.....신랑 나이때문이라도 빨랑 갖고 싶네요...
이지가족분들꼐 어떤 답변을 듣고 싶은지 자도 헷갈리고...

그냥 마냥 그분이 오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예정일 임박하거나 지나셨거나,,
두근두근 그분이 오지않길 바라는 희망맘님들...
우리 모두 좋은생각만 하면서 애기천사 기다려요

어제는 종일 생리 터지지 않을까 종일 불안불안~
생리없고 잠자리 들무렵 밤새 그분이 오진않을까 하는 맘에...
간신히 잠들었어요...
정말 심장을 콩닥콩닥 불안해 떨고...
혹 임신이라면 착상이 되고 그 초기시점에 내가 이케 불안하여...
몸상태가 안좋은건 아닌지..별의별 상상을 다 하게 되네요...

암튼 집에 쌓아놓은 생리대 다 버려도 던 안 아까우니...
제발 그분이 몇일동안 더 오지 않기를 ~~~
몇일 더 기다려보구 임테기 해볼려구요~
힘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