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1차 시작했습니다..난소나이 48세로 나와 건강보험적용되는 10월까지 기다릴수가 없었어요.과배란 주사를 20일동안 맞고 정부지원 240다 주사에 올인하고 겨우 난포 3개 자라 채취시도, 한개 나와 눈물이 났지만 난자상태가 정말 좋다며 담당 과장님은 5일배양 냉동을 원했지만 저는 한개뿐이라 4일배양에 이식을 해달라고 했어요..이식후 6일째 원포에 초매직으로 보여 얼리체크로 하니 6시간뒤 아주 흐린 두줄..오늘 8일째 얼리체크두줄 봤어요..여태껏 설,추석등 매년 명절때마다 유산을 4회 하면서 정말 우리 부부 힘들었는데

이번 추석엔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전 부산에 사는데 이번 시험관 시작하면서 난포가 자라지 않아 중간에 경기도 안양에 사시는 작은 어머니께서 임신에 좋다는 한약을 해주셔서 그거 3일 먹고 병원에 갔더니 1개뿐이던 난자가 3개가 되어 시험관 이어 갈수 있었어요. 10월 2 일 피검인데 매일 임테기 해보며 행복할거 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