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2009년에 신랑을 만나고 2009,12월에 

첫 아들이 태어났어요 

그리고 2010년에 둘째가 생겼어요 너무 좋았어요

...다운증후군이라고 결국 4~5개월 무렵 수술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 셋째가 어떨결에 생겼는데

6주 ...빈집이였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루프로 해보고 피임약도 먹어보고

소용이 없더라구요 생리통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2014년도 원인 모르는 생리통으로 병원을 방문 했습니다

병명은 자궁내막증...자궁벽이 두꺼워져서 생기는 병

그래서 생리통이 심하다고 하셔서 결국 치료 목적으로

3개월에 한번씩 사야나 주사를 맞었습니다

그래도 소용이 없고 계속 아프고 약국있는 진통제는 제다

먹어도 소용 없이 아프고 생리 기간은 빨리 돌아오고 지옥 

같은 생활은 반복 됐었습니다

이대로는 정말 살수가 없어서 자궁적출수술은 고민하던중

아이가 갖고 싶어서 마리아병원을 찾아갔습니다.

나팔관조영술은 후기에 비해 전혀 안아팠습니다

유착이됐고 자궁 기형 수술할 정도는 아니다

....난소 나이가 ....39살로 나온겁니다....

인공을 합시다 ...생각좀 해보겠습니다

그리고는 시간이 또 지납니다 5개월 현재

어제 병원 방문 자궁내막증도 아닌 자궁선근증입니다

치료제는 진통제 피임약 루프 입니다

다해봤어요 출혈이 심했습니다...

방법은 하나입니다

자궁 적출 수술 하세요 ....저 아직 서른전이고

둘째 갖고싶어요 그랬더니 빨리 인공 하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힘들고  여자로써 끝난거 같아요

아이 갖을수 있을까요????

자궁선근증있어도 인공가능 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