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인공수정,시험관아기...치루(찌질글, 긴글,고구마주의)
박루나 2017.01.23 02:45:48
한참 찌질거리고있었는데 틩기더니 쓰고있던 찌질글이 없어졌네요...
이를 교훈삼아 메모장에 선작성후 오려붙이기합니다...ㅎㅎ;;;암튼 어디까지 주절거리고있었냐면요
친정엄마도 생리가 불규칙이셨다 하지만 저랑 남동생 둘 잘만 낳으시길레 나는 괜찮을줄알고 살다가 25세때, 다낭성진단받고. 27세때, 피임약으로 자연적주기를 반들어보고자 6개월 먹어보았으나 약끊은후 40일후에 생리하고나서는 다시 올랜덤으로 전환. 결국 32세에 결혼 잘난척 1년피임후 여건이 가능해졌다생각하여 계획과동시에 집근처 산부인과를 찾았다 뭐 이런 서론이였어요~
2015년 33세의 저는 1월부터 다 세상이 계획되로 된다고 착각하고 올해안에 쇼부보쟈 로 월별 쇼를 한 전개입니다....
15.01~02월; 두달 먹는약으로 난자를 키워보려했으나 실패. 난임클리닉을 권고받았지요...
15.03~04월; 암튼 나름 유명한 부산마리아병원에서 2번의 싸이클로 주사맞고 숙제날 잡아서 숙제하고(그 정해진 숙제시간의 비협조적인 남편의 태도는 정말 이혼할까 생각이 들 정도의 빡침이있었죠)
15.05~08월; 거주지는 경남거제시 집에서 가장 가까운(아무리 잘 끊어봐도 제가 버스,지하철로 움직이다보니 집나가서 마리아병원진료받고 돌아오면 5시간....또 나름의 여유는 없어서 나라지원금받으려 국민의료보험공단들리고 동사무소들리고 보건소들리고 집에오면 7시간의여정은 우스웠죠;;) 어느덧 2번의 인공수정절차를 한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피검도 통과 테스트기도 두줄을 봤지만. 심장소리 한번 못듣고 결국 8주차되던때에 계류유산판정을 받고 소파술을 받았어요.
15.09~12월; 한약 두재로 몸 다스린다고다스리고 인공수정3회차 시도하였으나 실패...(누가 소파술한다음엔 더 잘 들어서더라 그런 희망을 또 은근히 기대했다가 실망;)
16년도는 정말 소일거리도 만들고 3월부터 9월 반년정도 꽃마을한방병원서울로 다니며 자임도 기대해보았으나....매일 아침 체온측정이 버릇이 되었으나...이젠 불규칙생리조차도 아예 하질 않더라구요...
16.12월 다시 마리아병원엘 방문해 인공수정절차를 의뢰하였으나 시험관을 추천받았구요 일단은 일주일뒤 생리터지게하는 주사맞고 생리시작2-3일차에 내원하기로 하고 거제에 넘어왔는데... 그주에 의외의 복병인 치루가...........
염증이 너무 심해서 일단은 염증제거만하는 수술을 받았구요 당연히 항생제 왕창 몸에 주입됬구요ㅠㅠ
17.1월 해는 바뀌었는데 2-3개월 지나야 근본적인 치루제거수술이 가능하구요. 위치가 질벽쪽이랑 가까워서 대학병원행판정받았구요 ㅠㅠ (이게 지금 이시간에 제가 찌질대는 원인이구요ㅠㅠ) 해는 바뀌어 35세가 되었고 대량의 항생제주입 및 수술예정으로 인공수정이든 시험관이든 5-6개월미루어졌구요. 치루염증수술후 5주차정도 저번주에 염증이 다시 재발하는 느낌이 들어 또 항생제 2통 링겔맞고왔구요 ㅠㅠ
한 피임약 광고중 "잠시 미루고싶어서..."어쩌구 멘트가 나올때마다 혼자 흠칫해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이를 교훈삼아 메모장에 선작성후 오려붙이기합니다...ㅎㅎ;;;암튼 어디까지 주절거리고있었냐면요
친정엄마도 생리가 불규칙이셨다 하지만 저랑 남동생 둘 잘만 낳으시길레 나는 괜찮을줄알고 살다가 25세때, 다낭성진단받고. 27세때, 피임약으로 자연적주기를 반들어보고자 6개월 먹어보았으나 약끊은후 40일후에 생리하고나서는 다시 올랜덤으로 전환. 결국 32세에 결혼 잘난척 1년피임후 여건이 가능해졌다생각하여 계획과동시에 집근처 산부인과를 찾았다 뭐 이런 서론이였어요~
2015년 33세의 저는 1월부터 다 세상이 계획되로 된다고 착각하고 올해안에 쇼부보쟈 로 월별 쇼를 한 전개입니다....
15.01~02월; 두달 먹는약으로 난자를 키워보려했으나 실패. 난임클리닉을 권고받았지요...
15.03~04월; 암튼 나름 유명한 부산마리아병원에서 2번의 싸이클로 주사맞고 숙제날 잡아서 숙제하고(그 정해진 숙제시간의 비협조적인 남편의 태도는 정말 이혼할까 생각이 들 정도의 빡침이있었죠)
15.05~08월; 거주지는 경남거제시 집에서 가장 가까운(아무리 잘 끊어봐도 제가 버스,지하철로 움직이다보니 집나가서 마리아병원진료받고 돌아오면 5시간....또 나름의 여유는 없어서 나라지원금받으려 국민의료보험공단들리고 동사무소들리고 보건소들리고 집에오면 7시간의여정은 우스웠죠;;) 어느덧 2번의 인공수정절차를 한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피검도 통과 테스트기도 두줄을 봤지만. 심장소리 한번 못듣고 결국 8주차되던때에 계류유산판정을 받고 소파술을 받았어요.
15.09~12월; 한약 두재로 몸 다스린다고다스리고 인공수정3회차 시도하였으나 실패...(누가 소파술한다음엔 더 잘 들어서더라 그런 희망을 또 은근히 기대했다가 실망;)
16년도는 정말 소일거리도 만들고 3월부터 9월 반년정도 꽃마을한방병원서울로 다니며 자임도 기대해보았으나....매일 아침 체온측정이 버릇이 되었으나...이젠 불규칙생리조차도 아예 하질 않더라구요...
16.12월 다시 마리아병원엘 방문해 인공수정절차를 의뢰하였으나 시험관을 추천받았구요 일단은 일주일뒤 생리터지게하는 주사맞고 생리시작2-3일차에 내원하기로 하고 거제에 넘어왔는데... 그주에 의외의 복병인 치루가...........
염증이 너무 심해서 일단은 염증제거만하는 수술을 받았구요 당연히 항생제 왕창 몸에 주입됬구요ㅠㅠ
17.1월 해는 바뀌었는데 2-3개월 지나야 근본적인 치루제거수술이 가능하구요. 위치가 질벽쪽이랑 가까워서 대학병원행판정받았구요 ㅠㅠ (이게 지금 이시간에 제가 찌질대는 원인이구요ㅠㅠ) 해는 바뀌어 35세가 되었고 대량의 항생제주입 및 수술예정으로 인공수정이든 시험관이든 5-6개월미루어졌구요. 치루염증수술후 5주차정도 저번주에 염증이 다시 재발하는 느낌이 들어 또 항생제 2통 링겔맞고왔구요 ㅠㅠ
한 피임약 광고중 "잠시 미루고싶어서..."어쩌구 멘트가 나올때마다 혼자 흠칫해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