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무래도 찜찜해서 남편에게 얘길했어요
남편이 전화한데요
전 제가 열내지말고 제가 해보겠다하고 했죠

나팔관 조영술 하러가는당일 전화하니깐 5만원대라해놓고 계산할때
11만원대 나와서 수납창구 직원에게 왜 진료전 전화로 비용 들을때랑
진료보고 계산할때 두번이나 물어보니 보험적용안되서ᆢ라고했어요

그러더니 옆창구직원과 얘기하래요
다시 물어보니 임신한번 하셔서 보험험적용안된다 그러더라구요
아 ᆢ그런가요ᆢ하고 수납했던 그날당일에요

아무래도 찜찜해서 오전에 전화했어요
작년 8월부터 법이 바뀌어서 작년 5월임신하고 7월에 유산된기록이 있어
유산된날로 만 1년이 안되서 보험안된다고 그렇다고 고작 1달차이로 그런가요?
그럼 진작 두달 있다오라 하던지 알고 제값 치르고 하면 기분 덜 나쁘자나요ᆢ라고 제가 했더니
원무과 전화돌려주고 다시 했던말 했더니 심사팀에 묻고 전화해준다데요

언제전화 줄꺼냐니깐 최대 빨리해준데요

한 20분 지났을까요ㅡ
전화 왔어요
한다는 말이

지난달 배란일 두번 잡아주고 병원 오라한날 주사비용
나팔관조영술비용
제가 나팔관조영술 하기전날 지난주 과로로 땀 많이 흘리고 피곤이쌓여
방광염온 야간진료기록지로 처방받은약2일분에 대한ᆢ

이 3가지로 환불 해준데요 다음주 자궁내시경 하는날오면
병원에서 111480원과 약값1890원을ᆢ
약값도 처방전 다시받아서 약국 갖다주면 1890원 환불해준데요
내참ᆢ약값이 2일분인데 5천원 가까이 나왔거든요

그러면서 담주자궁내시경은 21만원이라네요
변동사항없냐니깐 두배 아니라고 하면서 나이도 있으시고 하면서 ᆢ라고 하더군요

무슨 경로우대 받는것도 아니고요ㅜㅜ기분 나빳답니다
당일 친절히 해주던가
여기저기 안알아봤음 환불요청도 못받았지 싶네요

보험안되서ㅡㅡ임신1번하셔서 이러면서
11만원대의 나팔관 조영술비용이
이젠 또 나이가 많아서 음ᆢ잘못나간거같다 이러고
헛갈리게ᆢ이 먼소리인지

암튼 40대 임신목적으로 나팔관조영술 하시는분들 저처럼 피해없으시길 바라는 맘에 올려봅니다

지금생각하면 병원내에 파는약도 괘씸해요
정신없이 설명하고 몸이 이래 안좋아서 임신하겠냐로 사람 진빠지게하고
의사처방없이 못구한다하고 상담할때 담당쌤이 영양제 이름적어준거 4가지였는데
오메가3도 권하면서 그것도 2알 먹으라고하고
저에게 자긴 몸안좋으니깐
저 좀피곤해도 운동하고 돈벌러다니고 다하거든요
그러면서 약부터 먹어야된다 이러고 간혹 해외직구로 구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고 부추켰어요 빨리 먹고 몸만들어야지하며ᆢ
자긴 몸이 안좋고 피로가 쌓여서 임신이 안되는거야ᆢᆢ하며

지금 생각하면
의사처방 없이 못구하는약이 왜 종이에 약이름만 달랑적어주는지 모르겠다는ㅡ
처방전주고 약국에서 한달분 받게하던가
다 상술같단 생각에 병원서 약 안사야겠어요
진정 의사처방전도 없음서 무슨 처방없인 못산다하고 겁주고ㅜㅜ

병원안에 약파는 50대여자가 명찰달고 앉아서는 자긴 1알말고 2알 먹어야된다면서
제 체세포검사결과가 그렇다고

그때 그설명에 더알아보지 못한 제불찰도 있지요ㅜ
하지만 아이 갖고싶은데 몸안좋다고 막정신 사납게 설명하며 이것도좋다
먹어보라며ᆢ하니깐 거부 안되더라는ᆢ
저 다른건 10번도 생각하고 잘 쉽게 구매안하거든요

아마 아이 원하는 마음이용해서 부추기는거 같아요

애갖기 어렵겠다 나이도 있고
배란두기 맞춰 관계해도 안되는게 모든기능이 고장난것처럼 얘길하니까ㅜ

암튼 그때 병원서 산 한달분 23만원치 영양제5종를 다먹어간다고 그제말하니깐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여기저기 알아보고 근 두달분으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해줬어요^^
아주 2달분치고 저렴했다는 ᆢ기분 좀 풀렸어요

댓글로 도움글 주신분들께 깊은감사 드립니다
아직 시술도 안받은 산넘어 산을 기다리는 초짜가 두렵고 막막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차이가나서 걱정되서 여쭤본거니
널리 이해해주셔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