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공 수정 하고 왔어요!

임테기를 언제쯤 해봐야할까요?

인공수정도 처음 해보는거라..ㅎㅎ

기대를 하면 실망이 더 클걸 알면서도

언제쯤 확인해야하나 싶어서 전전긍긍하네요 

머리 속에 온통 임테기 생각 뿐이에요

그럴 때 있지 않나요? 뭐에 빠지면 그것만 생각하게 되는...

밖에 나가도 약국만 보이고 임테기를 몇개나 사야되나 싶고

쇼셜 같은거 보면서도 임테기 가격 얼마나 하나 보고

검색도 어떤 임테기가 정확하고 좋은지 그런거 보고 있어요;;

약간 집착이 심한가봐요 ㅋㅋㅋㅋㅋ

으~ 걱정되요 잘되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난임병원도 처음이었고 인공수정도 처음이었고..

그래도 안산이랑 그 일대에서는 젤 실력 좋다고 소문난 곳이니까

한 번 믿어볼래요 저는~~~~

너무 기대감에 부풀어 있어요ㅋㅋㅋ

진정해야하는데 진정이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