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불임/유산 이겨내기 즐겨찾기
인공수정 3차 실패
2 다이어트 2012.06.24 23:57:31
조회 3,082 댓글 15 신고
결혼한지 3년이 넘은 34세의 여성입니다.
결혼하고 따로 피임도 하지 않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남들처럼 임신이 될줄 알았죠. 하지만 그건 남의 얘기구요.
결혼하고 맞벌이 1년후에도 애기가 없어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집에서 쉬었죠.
그래도 안생겨서 작년에 인공수정 1,2차를 진행했고
올해 6월달에 인공수정 3차에 큰 기대를 걸며 진행을 했습니다.
결혼후 살이 급격히 쪄서 올해초부터 운동으로 살을 10키로 감량도 했고
몸에 좋다는 한약도 먹어보고 그러면서 이번엔 될거다 저자신에게도 그렇게 기대를 했나봅니다.
결과는 실패! 사실상 내일 피검사 수치로 임신여부를 확인해야 알수 있지만
토요일 병원 방문하는날 집에서 밑에 혈액이 조금 비치길래 아닐거라며 이건 착상혈일수도 있다라며 혼자 착각을 하며 병원에 갔드랬죠.
인공수정후 하루에 한번 질정을 넣는데 그때 생리가 시작됐다는걸 확실히 알고
남편이 있든 말든 정말 서럽게 엉엉 목놓아 울어버렸네요.
차라리 생리 나올거 같으면 병원가기전에 나오든지
병원가서 검사비며 사람 가슴 설레이게 하더니 차라리 며칠만 한 이틀정도만 늦게 홍양이 왔더라도 주말을 설레이며 기다림속에 지낼수 있었을텐데...
지금은 모든 의욕도 없구요...
다음엔 시험관을 준비해야 하는게 맞겠지만 지금은 그럴 희망도 없네요.
차라리 차분히 직장을 다시 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손을 놓고 일정하게 일하는 시간이 없으니 너무 아기에게만 집착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차라리 둘이 맞벌이해서 조금 여유롭게 생활하며 저축하며 노후를 준비하며 즐기며 살까라는 생각도 한답니다.
에효...저만 힘든거 아니겠죠? 여기 모든분들이 너무 다 힘들게 지금 버티고 기다리고 있을텐데 이렇게 제 넋두리만 하고 갑니다.
아 그리고 혹시 제와같은 처지로 힘들게 시간을 보내고 계신분들 활동하는 카페 같은게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8

파워링크 AD
클릭초이스 등록

페이스북 로그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시험관3차) 나팔관절재술 해야 할까요...?   모바일등록 new cjdtor 43 16.09.27
DHEA, 아르기닌 복용 중인 이지님들 도움 좀 주세요.   모바일등록 new (13) 제리미니축복.. 178 16.09.27
난임부부에게 희소식이였던 정부지원 확대...... 의미가 없지네요   모바일등록 new (6) 사랑행복영혼 388 16.09.27
이식하고 바로   모바일등록 (13) 아라엄마 559 16.09.26
시험관중 핫팩   모바일등록 (2) 아라엄마 424 16.09.24
시험관 1차 이식 후   (3) 요동아이리온 433 16.09.23
한달쉬는중인데요   모바일등록 (3) 뚤미다 503 16.09.23
인공수정후 12일째  file 모바일등록 (11) 별빛눈물092. 769 16.09.23
인공이냐 시험관이냐 고민고민입니다. ㅠㅠ   (11) 모두모두홧팅 758 16.09.22
공여 지원해요   모바일등록 (3) 녹빛 819 16.09.21
시험관1차 장기 준비중... 내막이 얇아서 걱정인데   모바일등록 (3) 꽃피는봄에 371 16.09.21
인공수정 1차 진행후 하루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2) 섹쉬걸 290 16.09.21
습유검사가   모바일등록 (2) 기다림에 행.. 413 16.09.20
11월에 냉동으로 시험관2차..   모바일등록 (3) 보통만큼 657 16.09.18
인공수정을햇어요..   모바일등록 (4) 쯔으비비 747 16.09.16
유트로게스탄 질좌제 200mg   모바일등록 (5) 황금스찬 529 16.09.15
선근증   모바일등록 (7) 강이맘 482 16.09.15
부정출혈... 심각한건가요? ㅠ   모바일등록 (13) 슬야니 688 16.09.13
자궁내시경하고왓어요....   모바일등록 (3) dkrkQkffldg. 648 16.09.13
위로받고싶어요   (8) 로로실 1,099 16.09.13
글쓰기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