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배기가
자관 2017.09.19 20:16:40
오늘 거의 종일 비가 내렸다.
밤새 왔던 비가 오후엔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새차게 내렸다.
건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다행히 등하교 시간엔 조금씩 내렸다.
둘째가 하원 때 별 것 아닌 일로 투정을
부리며 울었다.
신발 신을 때 도와준 게 발단이 되었다.
스스로 할 수 있는데 도와줬다는 거였다.
차도 타지 않고 버텨서 강제로 태웠더니
난리가 났다.
할아버지가 밉다며 눈까지 흘겼다.
그랬던 애가 집에 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먹을 걸 달라며 애교까지 떨었다.
4살배기가 벌써부터 이러니 자기 엄마가
걱정할만도 하겠다.
밤새 왔던 비가 오후엔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새차게 내렸다.
건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다행히 등하교 시간엔 조금씩 내렸다.
둘째가 하원 때 별 것 아닌 일로 투정을
부리며 울었다.
신발 신을 때 도와준 게 발단이 되었다.
스스로 할 수 있는데 도와줬다는 거였다.
차도 타지 않고 버텨서 강제로 태웠더니
난리가 났다.
할아버지가 밉다며 눈까지 흘겼다.
그랬던 애가 집에 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먹을 걸 달라며 애교까지 떨었다.
4살배기가 벌써부터 이러니 자기 엄마가
걱정할만도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