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
자관 2017.09.14 20:00:04
어제 손주 셋을 며늘이 없는 상황에서 첫날을
보내봐서 인지 오늘은 마음이 좀 편했다.
아내는 운전이 편해지고 일도 여유로워 보였다.
다음은 오늘 손주 셋이 보여 준 일들이다.
첫째 놈은 거의 모든 일을 혼자 힘으로
척척 잘해내서 손 갈 일이 별로 없었다.
샤워 하기, 밥 먹기,옷 입기 등....
큰손녀는 기저귀를 차지 않아 깰 때보니
이부자리에 오줌을 싸놓았다.
직접 기저귀를 차도록 했는데 개구장이가
일부러 차지 않은 듯 했다.
일으키며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장난스런
얼굴로 웃는다.
막내는 유치원에서 헤어질 때 떨어지기
싫다고 매달려서 약간 곤혹을 치렸다.
선생님이 안을 때 얼른 그 자릴 피해야 했다.
오늘은 특별히 화장실 청소를 했다.
그곳에서 찌린내가 많이 나서 였는데
손자가 서서 소변을 보기 때문이리라.
청소를 하는 김에 다른 두 곳도 했다.
청소를 하고 나니 냄새가 훨씬 덜 났다.
오늘도 그렇게 하루를 잘 보낸 셈이다.
보내봐서 인지 오늘은 마음이 좀 편했다.
아내는 운전이 편해지고 일도 여유로워 보였다.
다음은 오늘 손주 셋이 보여 준 일들이다.
첫째 놈은 거의 모든 일을 혼자 힘으로
척척 잘해내서 손 갈 일이 별로 없었다.
샤워 하기, 밥 먹기,옷 입기 등....
큰손녀는 기저귀를 차지 않아 깰 때보니
이부자리에 오줌을 싸놓았다.
직접 기저귀를 차도록 했는데 개구장이가
일부러 차지 않은 듯 했다.
일으키며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장난스런
얼굴로 웃는다.
막내는 유치원에서 헤어질 때 떨어지기
싫다고 매달려서 약간 곤혹을 치렸다.
선생님이 안을 때 얼른 그 자릴 피해야 했다.
오늘은 특별히 화장실 청소를 했다.
그곳에서 찌린내가 많이 나서 였는데
손자가 서서 소변을 보기 때문이리라.
청소를 하는 김에 다른 두 곳도 했다.
청소를 하고 나니 냄새가 훨씬 덜 났다.
오늘도 그렇게 하루를 잘 보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