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청방에서 만나 우정을? 사랑을 이어가는 나의 귀한친구 빨간능금이가 오늘 딸을 시집 보낸대서 12시30분 예식 보려고 포천에서 새벽5시에 출발해 진주 갑니다ᆢ
호박꽃언니는 오시려는지 모르겠고 광주의 난초와 대구 초롱이는 남편들과 온다고 합니다ᆢ 저희도 딸도 데리고 가족이 모두 함께 갑니다ᆢ 남편이 운전을 해주니 저는 옆에서 자다깨다를 하고 있습니다ᆢ
이 공간에서 만나 이렇게 사랑을 하고 사는 나의 귀한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복되기를 바라고 또 오늘로서 새가정의 주인이 그리고 진정한 어른이 되는 신랑과 신부의 앞날에도 주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일을 지키지 못해서 그것이 쫌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