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은 풀발인데 출발도 하기전에 으~~~휴 힘듭니다ㅎㅎㅎ

이거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진것 같은데 날자 정하고 모두모두 때늦은 출발을 합니다.

많이덥고 많이습하고 어렵던 뜨거움이 다~~~지날떼쯤 되어서야 잠시 계획을 잡았습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는 출발하기로 약속을 하고는 조금 외진곳이고 해서 먹거리를 준비하느라고

새벽부터 큰시장으로 먹거리를 준비하러 다녀오는데 많이많이 피곤합니다.

ㅎㅎㅎ이것참 출발도 하기전에 김빠지게 말입니다.

그레도 식구들 분위기가 너무너무 가볍고 활기찬것 같아 마음이 무척 즐겁습니다.

많이 기운빠지게 하면서 식구들께 마음을 무겁게 해드렸는데 이번은 더욱 확실한

돌쇠가 되어서 계곡속 별장의 차가운 공간을 뜨겁게 훈훈하게 하고 단합된 식구들의

따듯한 마음씨에 감사인사를 드리고 와야겠습니다.

그래도 때늦은 피서,,,아니 휴가,,,뭣이든지 잠깐 마음을 열어놓고 와야겟습니다.

즐갑운 주말,휴일 지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