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요일 연타로 장거리를 뛰어봤습니다.

물론 업무와 개인적인일로 두루두루 겸사겸사 했는데 으~~~휴 쑥스럽기까지 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며 시원하게 바람좀 쐰다고 문을 열어놓았는데 어~~~휴

들어오는 바람이 이거 보통이 넘습니다 뜨끈뜨끈 후끈후끈 땀맘 범벅 에어컨 바람을 

잘 이용을 안하는데 모두의 바램에 조금 세게 틀었는데도 뜨뜻한것 같습니다.

물론 에어컨 냉매가스나 점검은 항상 잘한다고 열심히 노력은 합니다마는...

갈때 올때 몇몇 휴게소에 들러서 잠시 쉬려는데 날씨가 뜨겁기는 뜨거웠나 봅니다.

ㅎㅎㅎ모두가 모델이고 모두가 멋쟁이 연예인보다도 더욱 화끈하게 튑니다.

속은 훤히 다비치고 바지는(물론 입기는 입었지만)보이지 않는것 같고 그렇다고

입었나 확인해보기도 그렇고 마음만 쑥스럽고 괜히 잘못하다 틀킨것 같이 쑥스럽습니다.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나보고 왜 쳐다보느냐고 할까봐 겁이나서 가슴이 콩닥콩닥

ㅎㅎㅎ이럴때는 눈을 어디다가 두고 어찌해야하나요.

ㅋㅋㅋ뭐라고요 같이 시원하게 흐름에 맞춰서 함께 맞춰보라고요 ㅎㅎ 그러고 싶습니다.

마~~~는 그럴수는 없고 속은 응큼해서인지 자꾸 눈에는 이런모습 저런모습이 자꾸~~~

들어오는지 참말로 쑥스럽고 콩닥댑니다.

세월과 시절에 맞춰야하겠지유 어쨋든지 대단들 하십니다.

 더운날씨 시원하게 지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