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차이점이 이렇게 클줄은 몰랐습니다!

날씨가 춥다춥다 하니까 더욱 춥운것 갔습니다 오래전 이야기지만 언제인가 그시절에는

요즈음 날씨가 춥다고 하지않고 많이 풀렸다고 한것 같습니다.

영하10도정도가 춥다고 벌벌떨고 그러는데 이제는 몸땡이가 따듯함에 단련되서 그런가 봅니다.

어제는 많이 춥다고 했는데 그제 보다는 어제가 바람이 안불어서 그런지 저는 따듯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날씨가 풀린다고 들었는데 새벽에는 역시 살갖이 차갑습니다.

사는 동네는 산이 자리잡고 막아줘서 그런가 바람이 안불어서 춥다는 느낌보다는

움직이기 좋다는 느낌으로 많이 풀렸구나 생각 했는데 서울을 경계하고 딱 넘어서니까

이것참 불과 몇미터 안되는 곳인데 바람이 쐥쐥 부는데 으~~~악입니다.

바람이 안불고 날씨가 차가워지고 온도가 내려가도 느끼는 감각은 차갑기가 덜한것 같은데

으~휴 바람이 쌩쌩과 솔솔과 살살과 부는 강도에 따라서 춥기가 엄청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온도에 관계없이 이야기입니다.

정말 바람의 차이점이 이렇게 크고 천기의 위력과 차잇점을 느껴보았습니다.

하늘의힘과 위대함을 요즈음 더욱더 느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