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기억하기도 조차도...

기억되어서도 안될..

정말 없었으면하는  날이였습니다?...

30년전 어제..

전 한 여인의  손에

코를 꿰어...

비가오나 눈이오나..바람이 부나

떠지지 않는 눈 비비며

무거운 발걸음 재촉하며

청춘을 불태우며

봉사 활동의 길로 들어 셨던

그 날이였던 겄입니다...

그날이후 저는

가족을 위해

하루도 빠지지않고

일년 366일..

하루 25시간을 쪼개..

열심히 살아 오고 있습니다...

제가 벌써 결혼 30주년..

참..

환장혀요..

그동안 살아온거처럼..

앞으로도

가족을 위해

봉사활동 욜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