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5060 그대는 청춘 즐겨찾기
양파랑 감자랑
8 ♧앤트♧ 2012.07.10 17:29:17
조회 1,001 댓글 14 신고 주소복사

 점심을 먹고 있는데 문자가 왔어요
시간 있으면 만나서 차 한잔 하자는
대충 밥 한술 떠먹고 떡과 캔음료를 사가지고
나의 아지트 석촌호수로 나갔죠



친구의 남편이 혼자서 귀농하였다는데
손수 밭농사를 지어서 수확했다는 양파랑 감자랑
그걸 가지고 버스를 타고(여섯 정거장)  오느라고  얼굴엔 땀 범벅


 양파가 사먹는것과 다르게 단단하고 야무지고 색깔이 선명했고
감자도 아주 탱글탱글해서  삶으면 속이 아주 폭신할 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살아가는 이야길 나누다가
친구는 책을 사러간다며 서점으로 가고 나는 그걸 들고 
땀을 흘리며 집까지 걸어서 왔답니다
베란다에 펼쳐 놓으니 부자 된 느낌



 농사짓는 일도 힘들지만
나누어 먹는 일도 힘들어 보였습니다
친구야 고맙게 잘 먹을 게

 
♧앤트♧님의 보유뱃지 12

파워링크 AD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자유톡에 질문답변하면 매주 맛있는 간식이!?  (1)
살림 노하우 공유하고 상품권 받으세요~  (10)
이지데이 톡톡 서포터즈 모집!  (35)
(필독) 청춘방의 쉼터입니다  (23) *하늘* 1,411 13.09.08
나는 너무도 부족한 사람입니다.   new 뚜르 8 09:37:41
서울의 지하철역 이름은 ?  file new 알콩달콩이 30 01:09:50
밤 주워 왔어요~~   new 뚜르 25 14.09.15
참 요상타  file 모바일등록 new (2) 덤벙이 39 14.09.15
지하철 2탄임다   new (3) 뻔소장 39 14.09.15
여름같은 가을인지....   new (3) 뻔소장 42 14.09.15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2) 두레박 46 14.09.15
월요아침 인사드립니다^^*  file (4) *하늘* 63 14.09.15
화살 하나에 두 마리 사슴이   (2) 뚜르 42 14.09.15
가을이라고는 하지만...   (6) 나누미 64 14.09.14
냥이의 재롱   (3) 뚜르 48 14.09.14
개(강아지)도 주인을 그리워합니다.   (4) 두레박 81 14.09.14
꿈 해몽이 좋아서  file 모바일등록 (1) 덤벙이 78 14.09.13
번개팅 하러 꿈나라로 오세요^^ㅎ   모바일등록 (4) *하늘* 92 14.09.13
안녕하세요   (13) 해결사 125 14.09.13
가을 냄새나는 주말   모바일등록 (11) 덤벙이 94 14.09.13
아프리카 부족의 경청 사례   (2) 뻔소장 59 14.09.13
엄마 따라 가고 싶어요   (4) 뚜르 93 14.09.13
맹물의 저녁 인사!!  file (10) ◈맹물◈ 125 14.09.12
덤벙이의 외침   모바일등록 (2) 덤벙이 53 14.09.12
글쓰기
 
글쓰기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