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5060 그대는 청춘 즐겨찾기
양파랑 감자랑
8 ♧앤트♧ 2012.07.10 17:29:17
조회 1,028 댓글 14 신고

 점심을 먹고 있는데 문자가 왔어요
시간 있으면 만나서 차 한잔 하자는
대충 밥 한술 떠먹고 떡과 캔음료를 사가지고
나의 아지트 석촌호수로 나갔죠



친구의 남편이 혼자서 귀농하였다는데
손수 밭농사를 지어서 수확했다는 양파랑 감자랑
그걸 가지고 버스를 타고(여섯 정거장)  오느라고  얼굴엔 땀 범벅


 양파가 사먹는것과 다르게 단단하고 야무지고 색깔이 선명했고
감자도 아주 탱글탱글해서  삶으면 속이 아주 폭신할 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살아가는 이야길 나누다가
친구는 책을 사러간다며 서점으로 가고 나는 그걸 들고 
땀을 흘리며 집까지 걸어서 왔답니다
베란다에 펼쳐 놓으니 부자 된 느낌



 농사짓는 일도 힘들지만
나누어 먹는 일도 힘들어 보였습니다
친구야 고맙게 잘 먹을 게

 
19

파워링크 AD
등록 안내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9)
또래톡 게시판 이용규칙  (12)
위경련   new (1) 하루 8 10:21:41
모든것이 다 꽃봉오리인 것을   new (4) 두레박 31 07:12:28
드디어 피었습니다!  file (8) 38 18.04.18
서울 에어쇼 4월 21일 토요일  file (2) 65 18.04.17
나도 저렇게 될까   (2) 하루 42 18.04.17
♡ 둥지   불사조85 67 18.04.17
철쭉꽃의 대행진  file (4) 33 18.04.17
나이를 먹어   (2) 상머슴 29 18.04.16
이승만 초대 정부   (2) 상머슴 18 18.04.16
큰 것을 얻고 싶으신가요?   (1) 상머슴 27 18.04.16
봄꽃 피는 순서는~~~  file (4) 122 18.04.16
행복한 한주 되세요   하루 23 18.04.16
내마음인데...   (2) 두레박 29 18.04.16
진달래축제   (3) 보랗빛향기 45 18.04.15
하루종일 뿌연 하늘   (1) 하루 25 18.04.15
미세먼지   (1) 울라라맵시 14 18.04.15
흔들리며 피는 꽃   (2) 두레박 74 18.04.14
푸르러가는 모습들  file (4) 두레박 71 18.04.14
벛꽃은 벌써 지네요   (3) 하루 43 18.04.14
~*♧* 라일락 꽃향기 *♣*~  file (6) 62 18.04.13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