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5060 그대는 청춘 즐겨찾기
양파랑 감자랑
8 ♧앤트♧ 2012.07.10 17:29:17
조회 988 댓글 14 신고 주소복사

 점심을 먹고 있는데 문자가 왔어요
시간 있으면 만나서 차 한잔 하자는
대충 밥 한술 떠먹고 떡과 캔음료를 사가지고
나의 아지트 석촌호수로 나갔죠



친구의 남편이 혼자서 귀농하였다는데
손수 밭농사를 지어서 수확했다는 양파랑 감자랑
그걸 가지고 버스를 타고(여섯 정거장)  오느라고  얼굴엔 땀 범벅


 양파가 사먹는것과 다르게 단단하고 야무지고 색깔이 선명했고
감자도 아주 탱글탱글해서  삶으면 속이 아주 폭신할 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살아가는 이야길 나누다가
친구는 책을 사러간다며 서점으로 가고 나는 그걸 들고 
땀을 흘리며 집까지 걸어서 왔답니다
베란다에 펼쳐 놓으니 부자 된 느낌



 농사짓는 일도 힘들지만
나누어 먹는 일도 힘들어 보였습니다
친구야 고맙게 잘 먹을 게

 
♧앤트♧님의 보유뱃지 12

파워링크 AD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주목] 의료민영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65)
[이벤트] 집밥 자랑하고 아이스크림 먹자!  (14)
[이벤트] 반려동물 자랑하고 외식하세요~  (44)
(필독) 청춘방의 쉼터입니다  (20) 11  *하늘* 1,282 13.09.08
웃으세요...  file new 36 뚜르 5 00:31:32
ㆀ,/ 장맛비 소나기 맞으며~  file new 20  32 14.07.24
*※ 여름날의 코스모스 ※*  file new (2) 20  48 14.07.24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new 36 뚜르 24 14.07.24
나미애 노래모음 님은 먼 곳에 외 9곡   new 36 뚜르 30 14.07.24
장맛비  file new 29 사과 22 14.07.24
아내의 만찬   36 뚜르 69 14.07.23
나이먹어 대접받는 열 가지 비결   (2) 36 뚜르 56 14.07.23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이어라/ 작자미상  file 36 뚜르 39 14.07.23
위기일발   36 뚜르 26 14.07.23
*// 고운 모습 예뻐라!~ //*  file 20  33 14.07.23
♨ 오늘은 대서! (大暑) //  file 20  25 14.07.23
빗줄기를 바라보며   (4) 30 두레박 78 14.07.22
♣ 접시꽃(의송화)  file (2) 20  50 14.07.22
명품  file (2) 29 사과 81 14.07.22
청소기는 왜 필요하지?   36 뚜르 49 14.07.22
``°о 일요일의 스케치 о°`` - 2편 -  file (1) 20  36 14.07.22
``°о 일요일의 스케치 о°``  file 20  42 14.07.21
아들마음을 사로잡은 그대이름은 스포티지  file 3  리듬줌마 68 14.07.21
* 사랑 행복은 웃어 주는 것입니다  file 36 뚜르 64 14.07.21
글쓰기
 
글쓰기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