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5060 그대는 청춘 즐겨찾기
빈대떡
8 ♧앤트♧ 2012.06.30 10:35:57
조회 410 댓글 14 신고

 벨을 눌러서 나가보니
어여쁜 아가씨가 접시에 왠 빈대떡을
이게 왠일이지 눈을 크게 뜰 수 밖에요


 이사온지 삼 년만에 처음 있는 일
지방에 살았을 때엔 일상적인 일들이었지만
서울은 이웃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고 지내며
그 대신  사생활 침해는 전혀 없죠


 위층에 사는데 가끔 입구키를 안가지고 나갔다며
우리집 벨을 누르곤 하였을 때 여러번 열어준 적이 있었는데
그게 고마웠다고 합니다


 우리부부는 젊은 아가씨가 건망증이 심한지
 아님 덜렁대는 성격인지 왜 그리 조신하지 못해
하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어젯 밤 빈대떡 부친걸 보고
놀랐어요 요즘 아가씨답지 않게
신김치+오징어+풋고추+양파+쪽파를 넣고 
우아하고 맛있게 부쳐온 거에요


 뇌물앞에 장사 없다고
우린 다시 그 아가씨의 선입견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맛있게 먹으며 비오는 날 전야제를 하였답니다


 빗님을 바라보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지님들^^
16

파워링크 AD
등록 안내

페이스북 로그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3)
또래톡 게시판 이용규칙  (10)
두려워 말라   new 하루 3 07:31:43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혜택   new (1) 상머슴 13 00:33:18
장미꽃들의 모임  file 모바일등록 new (2) 두레박 17 17.05.22
하루가 긴 날  file new (2) 울라라맵시 17 17.05.22
수박생각   (4) 하루 33 17.05.22
좋은꿈 꾸세요   (1) 하루 24 17.05.21
'부부의 날'   (3) 상머슴 28 17.05.20
조경박람회 다녀 왔습니다   모바일등록 (2) 유리곰 34 17.05.20
감사가 가득   (2) 하루 50 17.05.20
매년 5.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제정한 기념일   (2) 상머슴 18 17.05.19
♣ 이보시게 우리네 인생 ♣   (2) 명암 58 17.05.19
아카시아꽃의 놀라운 효능   (2) 명암 55 17.05.19
험담은 새겨 듣고 칭찬은 흘려 들어라   (1) 명암 30 17.05.19
무조건 무조건이야~~~  file 모바일등록 (6) 두레박 44 17.05.19
오늘 부터 준비   (1) 하루 29 17.05.19
마을 경로잔치 봉사하기  file 모바일등록 (3) 유리곰 45 17.05.18
나의하루   (2) 하루 42 17.05.18
*//* 비 오던 날의 스케치!  file (2) 45 17.05.17
이제 여름이 되어가나 봅니다   (1) 하루 39 17.05.17
*//* 억수 소낙비 오던 날!  file (3) 45 17.05.16
글쓰기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