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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
8 ♧앤트♧ 2012.06.30 10:35:57
조회 412 댓글 14 신고

 벨을 눌러서 나가보니
어여쁜 아가씨가 접시에 왠 빈대떡을
이게 왠일이지 눈을 크게 뜰 수 밖에요


 이사온지 삼 년만에 처음 있는 일
지방에 살았을 때엔 일상적인 일들이었지만
서울은 이웃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고 지내며
그 대신  사생활 침해는 전혀 없죠


 위층에 사는데 가끔 입구키를 안가지고 나갔다며
우리집 벨을 누르곤 하였을 때 여러번 열어준 적이 있었는데
그게 고마웠다고 합니다


 우리부부는 젊은 아가씨가 건망증이 심한지
 아님 덜렁대는 성격인지 왜 그리 조신하지 못해
하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어젯 밤 빈대떡 부친걸 보고
놀랐어요 요즘 아가씨답지 않게
신김치+오징어+풋고추+양파+쪽파를 넣고 
우아하고 맛있게 부쳐온 거에요


 뇌물앞에 장사 없다고
우린 다시 그 아가씨의 선입견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맛있게 먹으며 비오는 날 전야제를 하였답니다


 빗님을 바라보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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