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겪을 수 있다. 

인명은

제천이라 하지만,

요즘

메스컴 보면

날 벼락

같은 뉴스에

황당하기 짝이 없다.

내 머리

위 에는

절 대로

떨 어지지 않을

날 벼락 맞는 것 처럼,

휴,

사람 앞일이란 ...

경우의

수라는 게 있다.

한번의

시행으로

나올 수 있는

사건의 가짓수를 말하는데

(어렵나? 나도 머리 아프다)

중딩때 배웠으니

알만한 사람을 알거고

모른다면,

예를 들자

주사위 경우에 수는 6이다.

(1 ~ 6까지 나올 수 있는 수)

여기서

짝수가 나올 수(2,4,6) 3이다.

인생에도

이 경우의 수에

비추어 볼 수 있을까?

(말이 안되는 건가?)

근데

살다 보면

별일이 다 생긴다.

야구 경기장

만루 홈런 치는 순간

“뻑”...

소리가 들렸고

“악”...

하는 비명과 함께

옆에 관람하던

후배가 나 뒹굴고 있었다.

병원 데려가

MRI까지 찍었는데

다행히 별일 없었다.

모임때면

라운드 이야기 하며

지 자랑하고 싶어

안달하는 인간이 꼭 있다.

그래도

성격 좋은 칭구는

셀프 자랑하는

그(人) 에게

'니 대단하네’

하며 맞장구 쳐주지만

까칠한 성격인 난

'소 뒷걸음에 쥐 잡은 꼴’로

치부하며 한마디 건낸다.

'니는 홀인원 한번 해 봤나?‘

'아니...니는?...’

'나는 사람 대가리 한번 맞춰 봤다!’

.

.

.

누구나

내일을

알 수는 없고

알기도 힘들다.

우리가

살아 갈 시간은

제한 되어 있으니

불혹 우야~

항상 조심조심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