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가구를 사러가서 찜해놓고 왔다

내일모래는 가구값을 지불할것이다 가구단지가서 사려다 사장님의 서비스가 맘에 들어

동네 가구점으로 갔다 이사올때도 옷장 이불장 사서 쓰고 있는데 맘에 들기도 하고

가구단지보다 싸고 품질도 괜잖고 무엇보다 집이랑 가깝고 우리집과 그가구점 가구가

어울려서다 2인용 식탁과 침대를 샀다 총 55만원 싸다 그래도 인터넷 구입보다는

믿음이 가고 품질도 더 좋다 인터넷 구입 해봤는데 옷은 몰라도 믿음이 안가는게

인터넷 구입이다 그래서 난 직접 발품 팔아 산다 만족도 높고 오래 쓰니 힘들어도

직접 발품 팔아 산다

이아파트에서 오래 살 생각이라 아이들에게 침대를 사주기로 했다

작은방에 더블침대를 넣어주기로 했다 지금은 컴퓨터 방에서 잔다 결코 좋은거 같지가 안다

침실과 컴퓨터방을 분리 시키기로 했다 그게 건강에 좋기도 하고

컴퓨터 방엔 햇빛이 너무 들어서 숙면을 취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침실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작은방은 햇빛이 덜 들어서 덜 덥고 쾌적한 환경이라 그렇게 정했다 작은방에 컴퓨터를

놨을때는 엄청 더웠었다 컴터가 없는 지금은 우리집에서 제일 선선한 방이다

방에 전자 제품이 없으면 5층이지만 선선하다 그래서 작은방엔 침대만 넣기로 했다

이젠 이아파트 살일만 남았나 이사올때 그랬다 이아파트 사겠다고 그만큼 좋은 아파트였다

집이 너무 지저분해서 그렇지 위치가 좋은 아파트였다 상가가 밀집 되었고 학교가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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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살기 동네가 이동네다 궂이 자가용이 필요 없는 동네 서울과도 가까워서

출퇴근하기 좋은 동네 인천도 가깝고 장거리 출근도 힘들지 안은곳 이동네가 맘에 든다

처음 이사와서는 정말 싫었다 고급 아파트 40평 살다가 왔으니 당연한거지만 하지만

정붙이고 살면 적응 되고 살기 편한 곳이 되는곳이 집이다 정붙이고 사니 편하고 좋다

살기좋은 동네 아파트 이곳이 이젠 맘에 든다 이아파트에서도 오래 못 살겠지만

사는동안은 행복할거 같은 예감 내년쯤엔 친정으로 들어가 살게획이다

혼자서 친정 시골로 들어가 살것이다 자식들이 나때문에 직장 문제 안풀리는거 같아서

내가 떠나기로 했다 자식은 20살이 넘으면 부모로 부터 독립을 해야한다 생각하는

엄마라 일찍 독립 시키려 했으나 지금도 나에게 의지하며 살고 있다 25살인데 지금도

취직을 못해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 내가 자식곁을 떠나야 자식들 직장 문제가

해결 될것만 같다 엄마에게도 누군가는 옆에 있어야 하는데 내가 같이 있어주는게

제일 좋은거라 형제들이 말을 한다 나도 남은여생 엄마와 함께 하고 싶고 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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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값이 비싸다 아파트값 내려가면 살것이다 사실은 30평 아파트

전세로 이사가려고 했는데 아들놈들 이파트에서 살고 싶다 해서 이파트 살것이다

3천만정도만 대출하면 살 수 있지 안을까 이사올때 내돈 들어갔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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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도 내가 삿다

내년이면 이아파트 살것이다 말이 씨가 된다고 무심코 했던 말이

현실이 되간다 이혼 3년만에 내집 마련하게 된다

내가 친정으로 들어가면 자식들 직장 문제가 해결 되길 바래본다

부모가 없으면 취직이 되지 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부모 없는 아이들에게

취직의 길이 먼저 주어지지 안을까 하는 생각 서로가 윈윈하는 그런 계기를 되길

서로가 잘 되어 갔으면 바래본다 내선택이 옳은 선택이 되길 나와 자식들이 잘 되길

잘 풀려가길 내엄마와 살다 다시 온면 자식에게 면이 서지만 남자와 살다 다시 오면

자식에게 면이 서지 안고 미안해진다 얼굴을 들지 못하게 된다 재혼보다 부모에게

효도하며 사는게 자식 교육에 좋은게 아닐까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 했다

그걸 바라지는 안지만 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게 더 낫다 생각한다 다시

자식에게 돌아갈 수 있으니까 좋은 마음으로 엄마를 받아드릴수 있으니까

아들놈들에게 새아빠 만들어 주고 싶지 안고 나도 재혼 하고 싶지 안고

더이상 나와 내 두아들이 상처 받는걸 원하지 안는다 우린 이미 상처가 깊으니까

나도 이젠 상처 받은 나의 마음 위로 받으며 사랑 받으며 살고 싶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재호ㄴ 한다 그렇게 살고 싶다 내가 과거 나자신을 희생하며

남편과 시댁에 했던것 처럼 그렇게 나도 사랑 받으며 살고 싶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보상 받고 싶은 심리다 그런데 자신이 없다 그래서 혼자 살기로 했다

난 전생에 나라 팔아먹은 여자라 그런 사랑 못받을것이기 때문이다 난 평생을

남자를 위해 희생하며 살아야하는 팔자란데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 하는 팔자란다

난 왜 사랑받으며 살면 안되는것일까 난 그동안 베풀고 살았는데

나도 이젠 사랑 받으며 살고 싶다 보호 받으며 살고 싶다 나도 여자다

엄마 이기전에 아줌아 이기 전에나도 여자다

나도 사랑받으며 살고 싶다

여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