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보고싶다

일년이 지났건만 왜이리도

잊혀지지 안는건지 아니 잊을 수 없다

어떻게 잊을까

죽을만큼 아팠던 가슴

울다 지쳐 잠들었던 날들

헤어지고도 6개월을 그랬는데

이제야 이픈가슴이 진정이 되고

그자리에 그리움이 자리잡았다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갈 날들

그사람을 기다렸건만 일년이 지나도

아직도 겁이난다

다시 마날수도 있는데

대단한 사람 사랑한 죄가 너무 컸기에

다시 그럴까봐 겁부터 난다

죗값 치렀으면 됐다

그렇다고 불륜도 아닌데

왜그리도 가슴이 이프고 죄인

같았을까 둘다 돌싱인데

인연이 거기까지여서 가슴이 아팠을까

지금은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

난 연애하면 안되는 사람인가보다

앞으로 사랑 안하기로 했다

평생 혼자 살 생각이다

연애도 안한다

평생 그사람 가슴에 품고

살것이다 그게 행복일테니

지금이 더 행복하다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다

이러다 말겠지

이렇게 하루가 간다

언제까지 이럴까 평생이라 해도

그람을 사랑한걸 감사해하고 영광이라

생각하며 살것이다

운영이라 여기며 살것이다

인연은 인연이다

이루어질수 없는 인연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