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들은

아는 것은

별로 없었어도

할 줄 아는 게 참 많았다.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아는 건 참 많은데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다.

이래서

성인들께서는

자주  "행동하는 인간"이

되라고 닦달 하셨는지 모르겠다.

성(性)에 

이론적으론

빠삭한 인간이 있는 반면에

이론은

전혀 모르면서도

여자를 외국(?)으로

매번 보내는 사람이 있다.

여기서

외국은

미국, 유럽쪽이 아니라

“홍콩”이다.

왜

하필이면 홍콩인가??

남정네들이

흔히 하는 말에

“홍콩 보내줄게” 어원은

19~20세기

영국 식민지 시절  

아시아에서

최고의 유흥문화가

발달한 홍콩,

그곳에 가면

황홀해서 정신을 빼앗기고

정신줄을 놓는다 해서

“홍콩 보내준다” 라는 말이

은어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여성들은

“홍콩”가는 걸 참 좋아한다.

그런데,

“홍콩”이란

여자가 생각하는 홍콩

남자가 생각하는 홍콩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홍콩으로 가면

샤넬도 한번 사보고 싶고

루비똥도 한번 사보고 싶은게

여자심리인데

이놈의

남정네들은

홍콩에만 보내놓으면

모든게 끝난다고 생각한다는 것.

남성들은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려고 하는게 아니라

해구신이나

비아그라 같은 약을 먹고

힘만 키울려고 한다.

그래서

여자가 거품 물고

홍콩으로 가면

성공이란 생각이 지배적이다.

홍콩은 개~뿔...!!

(무식한게 힘만 좋으면~아퍼!)

여성들

대다수는

힘으로만 밀어붙이면서

지랄 떠는 것을 싫어하고

잠 안자고

오랫동안 덜렁거리며

왔다리 갔다리 하는 걸

젤 귀찮게 여긴다.

무조건

홍콩쪽 으로

보낼 생각보다는

꼭...

홍콩까지는

안가더라도  

가까운 면세점(?)에서

마음과 사랑이 담긴 것에

더 만족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