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석도 지나고 10월이 됐네요 

명절 연휴 내내 일만 했더니 아니 9월 한달을 내내 일만 했습니다 이틀 쉬었네요

하루 열세시간에서 16시간을 일한적도 있었네요 그러니 몸이 피곤해서 인지

밥을 먹으면 모래알 씹는거 같고 입안이 다 헐어서 밥도 겨우 꾸역꾸역

집어 넣었네요 밥을 먹은게 아니라 국물에 말아 마셨다는 말이 맞을만큼

참 힘들었습니다 그러고도 버티며 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대견 스러웠네요

그래도 직업이고 책임감 때문에 버티며 일한거 같습니다

10월 첫날 쉬었더니 피곤이 한풀 꺾였는지 헐었던 입안이 좋아져 밥맛도

돌아오고 깨물었는지 상처난 입술 안쪽은 아직도 아프지만 이제야 입맛이

돌아왔네요 이제야 피곤이 다 풀렸는지 오늘 아침은 너무 상쾌하고 좋네요

사람은 자고로 쉬어가며 일 해야 하는데 하는일이 명절에도 일하는

서비스 업종이라 많이 쉬어야 한달에 네번 그것도 못실때가 많네요

그것도 하루 열두시간 일을 합니다 식당일 합니다

이젠 바쁜일도 끝났으니 쉬어가며 할랍니다 이달부터는 법정휴일

4일을 다 쉴 생각입니다 건강이 우선이지요 그동안 꾸준히 몸에 좋은

건강차들을 마시고 살아서 견디는거 같습니다 도라지차를 꾸준히

마시고 있네요 겨울엔 백년초 주스와 생강차 봄이 되면 여름을 위해

황기 달인물을 마시고 각종 몸에 좋은 보양식들을 많이 먹습니다

워낙에 힘든 노가다 같은 일인지라 않먹으면 버티기 힘이 듭니다

나와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다 건강차를 마시며 일하지요

보양식도 많이 챙겨 먹고 그래도 다니는건 대우가 좋은 곳이라

다니고 있네요 사대보험 다 되는 회사거든요 체인점이지요

나름 탄탄한 회사입니다 그러니 10년도 넘게 다니고 그러겠지요

내가 오래 다니고 있는거 보면 좋은회사입니다

지금도 하루 열두시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젠 서서히 줄여서

12시간 근무할 생각입니다 이젠 다들 적응이 되었고 안정이 되었으니

이젠 일하는 시간도 줄여야 하지요 원래 하루 열두시간이니

하루 열두시간만 일 할려고요 그래야 하구요 내가 점장도 아니고 실장도

 팀장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일할 필요가 없지요

이제야 살것 같습니다

이제야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