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은돈과 대출을 좀 받고 해서 음식점을 창업해보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부부가 같이 맞벌이를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요ㅎ 

접시꽃보쌈이라고 음식점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즉흥적으로 갑자기 하는 창업이 아니고 오랜시간 준비해오던거라서 나름 계획대로 진행되는거같아

만족스럽긴하지만

이게 작은 일이 아니다보니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ㅠ

본사는 확실히 튼튼해서 안정적이고 기존 매장들을 찾아가보기도 하고 지켜봤었는데

매출이나 이익도 괜찮은것 같아서 마음을 정한건데요

오래전이긴하지만 젊을때 고깃집 해본적도 있고해서 일단 부딪혀 보는데

잘하는 일일까 싶어요ㅋ

남편이 저보다 더 바쁘게 알아보고 제가 불안해 하는것도 다독여주고 해서 힘내서 하고 있는데

그냥 평소 눈팅만하다 글도 남겨봅니다ㅋㅋ

여러분들도 하시는일들 다 잘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