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오전 일과를 마치고 점심을 같이 먹자는 제안에 같이 먹으러 가는데 ..

사거리 신호등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 여성 두 명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

늘씬한 키에 멋진 몸매의 누구나 다 좋아할 만한 외국이었는데 ..

잠시 보았더니 어 ~~!!!!!!????? ^^;;

같이 두 눈이 마주치자 여성 한분이 제 성(LEE~~!!!!^^~)을 불러주면서 반가워 하더라구요 ..

예전에 타 대학에서 아는 분과의 자주 만난 우연한 만남으로 

안면을 튼지 꽤 오래 되었는데 정말 길거리에서의 우연한 또다른 만남 ..

그런데 이 여성분의 국적이 유럽쪽이어서 제게 기습 볼 뽀뽀를 .. 순간 당황 ..

저도 답례를 해주었네요 .. 조금은 민망하면서 그래도 반가움의 교차 ..

중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면서 그렇게 반가운 재회를 하면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

가지고 있는 핸드폰 고치러 왔다고 이 곳 어디냐고 잘 몰라서 혹시 아냐고 ..

마침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길래 자세히 가르쳐주고 제 번호 물어보길래 알려주고는 밥 먹으러 갔네요 ..

같이 식사 하러 간 분들의 볼 뽀뽀에 그런 예쁜 외국인들 만나는 저를 부러움의 눈치를 주시더라구요 ..

그렇게 기분좋은 점심 식사를 하고는 다시 일하는 곳 주차장 가서 전동차 몰고 집에 와서 쉬고 있습니다 ..

오늘 하루도 건강함으로 멋진 시간들과 함께 하시길 바래요 ~~~ ^^;;

맛난 옥수수 사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