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일요일 양 이틀간 ..

이 곳에서 아는 지인 분들끼리 날씨가 워낙에 좋아서 북경 시내로 고고 ..

택시를 타고 갈까 아니면 버스를 타고 갈까 하던 중 ..

일단 갈때는 시원하게 에어컨나오는 버스를 타고 올때는 힘들것이니 택시 타고 오자고 계획 만들고 ..

토요일 오후 그리고 저녁 시간은 북경 천안문 근처와 왕푸징에 가서 모처럼만에 아이쇼핑 ..

그렇게 음료수 들고 마시면서 맛난 것도 먹으면서 어느덧 해가 저물어서 

같이 거주하는 주로 모이는 곳으로 와서 맛난 저녁 식사도 하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

어제 일요일도 한국으로 하면 용산전자상가 같은 전자 상가 밀집지역인 중간촌이라는 곳이 있어서 

저 포함 네 명이 같이 가서 한 분의 컴터 견적을 뽑고 여러 군데를 지나면서 저는 USB 연장선을 하나 샀네요 ..

한국보다는 조금 저렴한 것이 특징이면서 동시에 품질도 그럭저럭 좋아요 ..

그리고 어제 월요일 .. 

날씨도 좋고 지난 번 움직이는 것이 조금은 번거로울것 같아서 전동차 타고 출근과 퇴근을 하였네요 ..

일하는 곳에서 세워 놓을려면 항상 잠금 장치를 해야 하기에 핸들 고정하고 뒷바퀴 고정 자물쇠를 잠그는데 ..

한 분이 열쇠를 가져오시면서 이거 혹시 MR LEE 키 아닌가 하는 소리에 맞다고 어디에서 가져오셨냐고 ..

차에서 내려서 오는데 제 전동차 보면서 뒤쪽 잠금 장치에 걸려있길래 가져 왔다고 ..

왜 확인을 안하고 그냥 오냐고 그러다가 잃어버리면 어떡할거 냐면서 점심이나 술 사라고 그러시더라구요 .. ㅎㅎ

그래서 고맙다고 점심으로 고기 사준다고 했더니만 옆에서 듣던 몇몇 분 같이 사달라고 .. ㅠㅠ

그래서 사다리 타기 선착순 2명 함께 먹자고 그랬지요 ..

" 안 먹는다고 / 사줄꺼에요 .. / 정말 ..?? / 믿는 셈 치고 하시라고 .. "

당첨된 2명과 함께 넷이서 맛나게 저도 덕분에 자주 가는 한국분 경영하시는 집에 가서 ..

든든하게 점심 식사 하고 같은 방향인 한 분 뒤에 태우고 집 근처에 데려다 주고 

저는 집에 들어와서 다시 나갈 채비를 하고 학교에 일이 있어서 일처리 다한 후에 

같이 공부하던 학생들을 우연치 않게 만나 이야기 하고 돌아온 어제 하루 월요일였습니다 ..

오늘 화요일 하루 ..

한국은 날씨가 좋지 않은 흐린 날씨라고 들었네요 ..

외출시 몸 조심 하시구요 .. 자칫 감기 걸리기 쉬우니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

멋진 한주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멀리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