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광복절이네요
아이들 아침에일어나면 태극기달라고해야겠어요
시골에내려가서 레일바이크도타고~~시부모님이랑같이

다녀왔는데 더운날씨인데도 시부모님 좋아하시드라구요
저녁일찍먹고 천문대가서 별두보고

삼겹살바베큐파티에 새우랑소세지도구워먹고
어른들너무너무좋아하셨어요

올라오는길에 올케네들려 한우샤브샤브도사주고
올케집에가서 커피도한잔마시고올라오는길에
맛난거사묵으라고십만원주고왔어요

울올케 조카를가졌거든요 입덧에너무너무힘들어하드라구요 얼마나안쓰럽든지 그힘든몸으로 저희가족 가족티를
선물해주는데 얼마나고맙든지 흐규흐규

올케가 잠들었길래 조용히나와 집으로향해가고있는데
전화가왔드라구요 조용해서나와보니 다들없다고

귀요미올케 잘올라가시라고죄송하다고하면서
집에도착하면문자달라는올케가넘이쁘드라구요

그리구 며칠뒤 부천만화축제가열려
저희셋딸과한강이랑저랑 어제 만화박물관갔다왔더욤

역시 애들은 나가서먹는맛인가봐요
긴소세지랑 긴숫불꼬치랑식혜까지먹구서야 배부르다고

하네요 ~~^^ㅎㅎㅎ더먹을래하는말에 애들이더는못먹겠다고하드니 집에와서 라면을끊여먹는 먹성좋은딸들이어요

ㅎㅎㅎ암튼 웃고즐기는동안 아이들개학이 다가오네요
욘석들 숙제는했는지모르겠어요

더위가한풀꺽인것같죠 그래두 이지여러분건강조심하세용
여러붓 사랑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