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무얼 먹을까 해서 ..

냉면 재료 면 사리와 육수 그리고 오이 몇 개 사왔네요..

육수는 빨리 냉장실에 얼음과 함께 잠시 머물러 있게 하고는 ..

면 사리는 적당한 양 먹을 만큼 삶는 물에 끓여서 여러번 휙휙 저어가면서 ..

제대로 면발 부드럽게 뽑아주고는 다시 시원한 물로 씻어냈더니 윤기 좌르르 .. ㅎ

사온 오이는 반 개 정도 잘라서 모든 양념과 재료들을 

다소 좀 큰 그릇에 다 담아서 마지막에는 얼음 동동 식초 넣어서 ..

반찬은 그냥 단무지 하나와 함께 배속으로 골인을 다 하였네요 ..

먹으면서도 맛있다 연발 .. 시원함이 쓰나미같이 몰려오더라구요 ..

그렇게 먹고 .. 현금을 항상 충분히 인출하는데 별로 없기에 ..

근처 ATM기 가서 주말 대비 넉넉히 뽑아 오면서 이번에는 냉커피 하나 마시면서 집으로 다시 고고 ~ ^^;;

냉동실을 보니 얼음을 넘 많이 사용해서 다시 재 냉동 시키고 ..

들고온 커피 잔에 몇 개 더 넣어서 물을 넣고 시원한 냉수로 입가심 ..

시원한 선풍기 바람과 함께 이 더위를 물리치고 있습니다 ..

덥고 더운 날씨에 지치시지 않게 수분을 충분히 갈증없게 해주시고 ..

항상 건강함을 잘 유지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7월 마지막 하루 유종의 미를 잘 거두시구요 ..

더운 날씨에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

ps.. 넘 배고프다 보니 사진 못 찍었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