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오후에 퇴근을 앞두고 늦은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바빠서리.......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큰 공사건이 세개나 들어와서 오전에 한개 마무리하고

오후에 두건 마무리 지어가고 있네요

제 눈동자 속은 아라비아 숫자들이 춤을 추고 있어라 

에고고 도면을 너무 봐서인지 가로 세로 선만 봐도 후덜덜....

여러분 제가 바빠서리 들어오지 못해도

이해만땅 해주시고요 ㅎ

남은 하루도 정말로 힘을 내어 보람차게 보내자구요

아침 출근길에 뉴스에서 나온 말이 생각나서 첨부로 올려요

* 우리가 짜증나고 화나는 일이 생기더라도

그것에 대해 분노하지 말지어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 있지 아니한가..

우리곁에 가족과 친구들이 있지 아니한가...

제 말투로 조금 바꿔서리 올려보았어요

우리가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하루 보내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