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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 풀벌레소리에 더위를 씻어요
utopia 2012.07.22 14:44:55
조회 1,010 댓글 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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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데이가족들 안녕하세요?
계절따라 오늘은 소나기가 몇 차례나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매미도 지쳤는지 울음소리가  아름답게 들리지가 않아요.
보편적으로 휴가가 절정인 다다음주를 계기로
후덥지근한 휴일을 어떻게 보내시는지? 
전 공부를 안하는 아들이랑 씨름하며 보내느라 분주하답니다.
지난 밤엔 잔소리에 못이겨 더운 날에 공부하는척? 하는
아들이랑 차라리 운동이나 하는게 낫겠다 싶었죠...
중랑천 둔치를 달리자고 했더니 기다렸다는둥 냉큼 운동복 차림으로 얼린생수를 챙기고 자전거 하이킹을 나서는 겁니다.
그렇게 두 모자는 한강 주변을 향하여 고고씽~

자전거 전용길을 들어서니 가벼운 운동복 차림에 남녀노소 따로없이 
산책 나온이들부터 달리기, 트레킹, 자전거하이킹으로 
집안에서 서로 눈치보며 보내야 했던 썰렁 한 분위기는 순간 확 바뀌었죠.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수은등 불빛 아래로는
연핑크빛 접시꽃과 샛노란 별꽃, 개나리꽃 등등의 이름모를 여러 꽃들이 곱게도 피어나 반기는 듯 하였고 
매미소리와 풀벌레들의 멜로듸는 풋풋한 풀향기와 하모니를 이루어 
스쳐가는 강바람은 나의 얼굴과 한낮의 뜨겁게 달군 지열을 시원하게 씻어 주니 왠지모를 가슴찌릿한 전율을 느끼며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성수대교를 좀 더 지나 영동대교까지......
멀리 먼 곳에서만 피서를 즐기는 여름밤 이제는 홈 그라운딩으로...
그야말로 엄청 시원했어요.
즐겨보기에요ㅋㅋㅋ~

그동안 왕복을 오가는 운동매니아의 감흥이랄까...
밤하늘의 별을 헤며 운동을 즐기는 이유를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저 처럼 분위기를 몰랐던 이지여러분 오늘밤 도전해 보시기 바랄께요~

남은 휴일오후도 시원시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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