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40대들의 세상보기 즐겨찾기
이,또한 지나가리라 모바일등록
17 ☆왕비☆ 2012.07.17 04:27:50
조회 4,496 댓글 9 신고

잠이 안와서 거의 두시가 다 되서야 잠이 들었다
아니,억지로 잠을 청했다.
또 다시 알람소리에 눈을 떳다.
여전히 네온불빛은 반짝거리고 있었다.
비가 내려서인가 더 분위기 있어 보였다.
사람들은 말한다.
내가 우울해 있거나 하면 어울리지않다고...
나도 여자인데...
나도 감성이 있는데...
맘 약하고 눈물많고 정도 많은데...
지금 이 순간도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꺼 같은데 말이다.
애써서 밝은 모습을 보일려고 한적도 있었다.
나이 40 넘어서보니 그동안 내가 뭐했나
무엇을 위해서 살았는가 싶다.
막 ,짜증나고 어느땐 아무 생각없이 멍 할때도 있다.
그렇다고 ,주위에 사람들도 없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다...
비가 내리는 이런날은 더 슬프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그냥,그렇게...
멍하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예전엔 떠나고 싶을땐 과감히 떠났는데...
이지에 글도 올린적도 있었다.
지금생각함 내가 쓴글을 다시 보면 내가 그랬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
그러나,요즘은 자신감도 없어지고 겁이난다.
미쳐버릴꺼 같다...
언제쯤이면 이 긴 터널속에서 벗어날수있을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넘 힘이 든다.
넘 싫다.
이건 아닌데...
겉으로 맘 아파하는것보다 난 속으로 넘 많이 울고
내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겪어왔다.
더 강하게 살아오지 못한 나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초라하기도 하다.
괜찬아질꺼야!갠찬겠지 하며
난 오늘도 여기에 글을 쓴다.
조금이나마 갠찬아지길 바라며...
이,또한 지나가리라...
15

파워링크 AD
클릭초이스 등록

페이스북 로그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8월 마니아 댓글왕 이벤트 참여하시고 선물 받아가세요~  (24)
또래톡 게시판 이용규칙  (5)
사랑한다   모바일등록 new 수풀 7 12:19:36
갯벌   모바일등록 new 수풀 7 12:04:56
솔직대화 또래친구 있을까요?   모바일등록 new 상남자님 43 16.08.27
재미가 없어   모바일등록 너일루와봐 146 16.08.26
오늘을 기점으로...   소풍온일인 108 16.08.25
12세 제자와 성관계한 34세 천조국 여선생 (감동과 반전의 결말)   카드잘주는오.. 208 16.08.24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   모바일등록 (9) 어디에있나내.. 349 16.08.23
설레임~   모바일등록 Saposi 246 16.08.23
혼자 지내는게 편해도 쉽지 않네요   생명샘 228 16.08.21
기억   모바일등록 너의그림자 182 16.08.20
용쓰지 말고 애쓰지 말고. .   모바일등록 (3) 어디에있나내.. 306 16.08.20
빈하늘 빈마음   모바일등록 너의그림자 282 16.08.15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   산과들에 105 16.08.15
♧‘ “넘나~한것...”  file 모바일등록 초야 511 16.08.13
그리움   모바일등록 너의그림자 189 16.08.12
서러움   모바일등록 (1) 너의그림자 294 16.08.12
무더운 여름 문뜩 쓸쓸함이 몰려오네요   모바일등록 (6) 그때또다시 416 16.08.11
나 어릴때   모바일등록 수풀 224 16.08.11
인생은 혼자다?   모바일등록 (1) senstar 316 16.08.11
무더위   모바일등록 수풀 106 16.08.10
글쓰기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